내년 집거래 10년 최저 전망

 내년에 캐나다 전역의 주택시장이 둔화하면서 10년 만에 최저 수준의 거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강화된 모지기 승인 조건, 상승하고 있는 금리, 외국인 추가 취득세 등 일련의 규제가 주택시장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다.

국내 12만5000명의 중개인을 대변하는 CREA는 2019년의 전국 주택거래가 45만6,200채에 그쳐,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보다 0.5% 줄어드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내년 온타리오에서는 거래가 회복되고, 퀘벡은 계속 호조를 보이며, 앨버타와 B.C주는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REA는 멀티리스팅(MLS)을 통해 2019년 전국에서 매매되는 주택의 평균가격이 49만6,800달러로 1.7% 상승을 내다봤다.

또한 시중은행인 BMO도 “내년도 평균집값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소폭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CREA는 2018년도에 대한 기존의 전망도 한 단계 낮춰 발표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주택 45만8,200채가 거래돼 작년보다 11.2% 감소하면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주택거래 감소는 온타리오와 B.C주가 주도하며, 앨버타, 사스캐처완, 매니토바, 뉴펀들랜드 주도 수년 만에 최저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CREA는 올해 말 전국 평균집값이 48만8,600 달러로 2017년보다 4.2% 떨어지며, 온타리오 집값의 2.6% 하락은 토론토에서의 고가주택 거래 감소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월의 전국 주택거래는 전달에 비해 2.3%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광역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둔화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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