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부의장 추태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이 토론토에서 여행사 가이드를 폭행하는 장면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원(부의장)이 공무국외연수로 토론토를 방문 중 한인여행사 가이드를 폭행하는가 하면, 일부 의원은 여성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안내할 것을 요구하며 버스 안에서 음주를 하는 등 온갖 추태를 부려 이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빗발치고 있다.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경비 6,188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 동안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외유성 연수를 다녀왔다.

이들은 여행 나흘째 토론토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 전 박 의원이 여행사 가이드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팔을 비틀었다. 그러나 버스 안에 있던 다른 의원은 구경만 하고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이들의 폭행•추태 파문이 확산되자 예천군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정의실천 예천군민연대(회장 전병동)는 집회를 열고 군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한인회 제36대 회장 선거

토론토한인회 제36대 회장 선거가 오는 3월23일(토) 실시된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화)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고 이우훈 이사를 선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선거세칙 수정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5일(화)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지한다. 한인회장 선거는 한인회비(30달러, 부부 50달러, 시니어 20달러)를 납부한 유권자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차기 한인회장 후보로는 자천타천으로 이진수 전 한인회장, 이병갑 전 한인회 이사장, 김근래 치매협회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설날대축제 2월 9일 개최

토론토한인회(회장대행 이영실)는 오는 2월 9일(토)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2019 설날대축제•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점심식사(무료제공), 민속놀이, 시상식,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한복을 입으면 경품티켓을 무료로 받는다.

민속놀이는 단체전인 윷놀이, 팔씨름, 개인전인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이 치러진다. 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월4일(월)까지 신청(1게임 100달러, 2게임 150달러)해야 한다. 문의: 416-383-0777

토론토 주택시장 크게 둔화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10년 만에 최저치 거래를 기록하는 등 크게 둔화됐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매매된 모든 주택(단독, 반단독, 타운하우스, 콘도 등)의 평균가격은 78만7,300 달러로 전년도보다 4.3% 떨어졌다.5만2,000여 명의 부동산중개인을 대변하는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이자율 상승과 모기지 승인조건 강화 등이 주택시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해 멀티리스팅(MLS)을 통해 GTA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7만7,426채로 2017년의 9만2,263채에 비해 16.1% 감소했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신규매물 또한 15만5,823채로 전년도보다 12.7% 감소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연방 및 주정부의 각종 시장규제 정책과 상승하는 이자율, 중국 등 외국인이 시장을 떠난 영향을 받았다. 더 큰 타격을 입은 밴쿠버지역은 1년간 거래가 2만4,600채에 그쳐 31.6%나 급감하면서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평균가격도 2.7%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GTA의 지난 12월 거래는 3,781채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4,876채에 비해 22.5% 감소했고, 평균가격은 75만180달러로 2.1% 올랐다. 이 기간 단독주택 가격은 94만5,580 달러로 2017년 12월에 비해 4.4%, 거래는 1,590채로 17% 각각 줄었다.

반면에 콘도 가격은 55만4,497달러로 전년도 동기보다 9.9% 올랐으며, 다만 거래는 1,185채로 23.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