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동아)마라톤 참가


2019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토론토에서 한인 4명(남3, 여1)이 도전장을 냈다.

특히 노스욕러너스클럽의 박병옥 회장과 김미경씨는 세계 6대 메이저 대회(보스턴, 시카고, 뉴욕, 베를린, 도쿄, 런던) 완주의 그랜드슬램 일환이다. 이들은 매년 한 차례씩 5개 메이저 대회를 완주(42.195 km) 했으며, 내년에 런던 대회 참가로 그랜드슬램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 한국의 대표적인 동아마라톤을 추가하게 됐다.

평화마라톤(10km) 3연패(2015~2017우승) 기록을 보유한 이수씨는 자신의 최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김미경씨도 서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박병옥씨는 오는 14일(목), 구본석(로얄한의원 원장)씨는 15일(금) 한국으로 출발한다.

박병옥씨는 “올해는 동아마라톤 90주년이며, 삼일절 100주년인 해다. 게다가 나의 60번째 생일이기도 해 의미를 되새기려 한다”고 말했다.

전통의 서울국제(동아)마라톤은 오는 17일(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까지 달리는 풀코스(42.195 km)와 릴레이,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잠실운동까지의 10km 코스로 구분해 진행된다. 토론토에서 출전하는 4명은 모두 풀코스를 뛴다.

삼일절 1백주년 대사관 행사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신맹호)은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일(금) 대사관 강당에서 크리스티나 한 윌프리드로리에대 부교수(사진. 왕립온타리오박물관 한국관 담당)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민주평통위원, 한카협회 회원, 한인동포, 정부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강연에서 한 교수는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배경, 평화적 만세시위의 의의, 스코필드 박사 등 캐나다 선교사들의 헌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사관은 캐나다 선교사들의 활약을 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정부 초청 장학생 모집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신맹호)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한국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전 세계 우수인재들(외국인 학생)을 한국내로 초청해 국제 교육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이다.

전체선발인원은 670명이며, 캐나다에는 총 6명(재외동포 1명, 퀘벡지역 2명)이 배정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석사과정의 경우 한국어 연수 1년과 학위과정 2년 포함해 총 3년, 박사과정은 한국어 연수 1년과 학위과정 3년까지 총 4년을 오는 가을학기부터 한국에서 수학하게 된다.

왕복항공료, 등록금, 생활비, 정착지원금, 의료보험료, 연구비, 논문인쇄비, 귀국준비금 등을 지원한다.

오는 22일(금)까지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최종 합격자를 6월 27(목)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studyinkorea.go.kr) 참조. 문의: 613-244-5010 / canada@mofa.go.kr

갤러리아 장학생 선발

갤러리아슈퍼마켓이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갤러리아 회원 및 자녀, 자사 카카오톡 서비스나 위챗 멤버로 캐나다 또는 해외 정규대학에 재학(석·박사 과정 제외)중인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다.

장학금은 1인당 1,000 달러 내외로, 5월10일(금)까지 웹사이트(www.gallerias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적증명서, 추천서, 신분증  사본,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하며, 결과는 접수 마감 2~3주 후 개별 통보한다. 문의: 647-494-3535 / scholarship@galleriasm.com

토론토서 ‘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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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노스욕 하늘에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지난 2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 옆 토론토교육청 건물 앞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행사에서 한인동포 200여 명이 함박눈 속에 참석해 100년 전 조국에서 열렸던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다.

한인동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목청껏 외쳤다.

행사는 정태인 총영사와 김연수 민주평통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구자선 평통 부회장),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최승남 한인노인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과 조성훈 온주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한국전통예술협회(감독 금국향)는 강추위 속에 치마저고리만 입고 ‘아~ 그날이여!’ 를 공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유관순 역을 맡은 윤주라씨의 열연이 돋보였으며, 드림합창단의 노래 제창에서는 꽁꽁 얼은 손으로 반주해야 하는 어려움도 극복했다.

주최측은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모자와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했고 행인들에게 3.1운동에 대한 영문 인쇄물을 배포했다.

궂은 날씨 탓에 행사는 당초 예정보다 30분 앞당겨 영 스트릿을 따라 영/핀치 동남쪽 올리브공원까지 행진했다. 토론토경찰은 영스트릿 차선을 통제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행진대열을 앞뒤에서 호위했다.

이날 인근의 한글학교에서도 3.1절 100주년의 의미로 태극기와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만들어 “대한독립 만세~”를 100번 외치는 행사를 했다. 수업이 끝난 후 일부 학생들이 뒤늦게 영스트릿을 찾았으나 행사가 끝나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6 시에는 한인회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암살’이 상영됐다.

한편, 한국 정부에서 이번 행사에 3만여 달러를 지원한 가운데 총영사관이 직접 예산집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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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건부에 청원서 전달

무궁화요양원을 영리단체에 매각하면 안 되며, 한인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1만1천 명의 청원서가 지난 6일(수) 온주 보건부에 전달됐다.

토론토한인회, 한카노인회, 토론토한인노인회 등이 주축이 돼 삼일절 기념식, 종교단체 등에서 서명을 받았다.

청원서는 ▶무궁화 한인요양원이 영리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게 이전 판매되는 것을 정지시킬 것, ▶무궁화요양원 면허 권한을 한인동포 비영리단체에게 이전되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법정관리인에게 분명히 전달하라고 요구했다.

비록 입찰에선 탈락했지만, 시설 승인권을 갖고 있는 주정부에 한인동포사회의 여론을 강력히 전달한 것이다.

한편, 온라인 서명(change.org/p/korean-canadian-seniors-need-your-help-now-sign-the-petition-today)은 계속해서 진행된다.

거래 부진에도 가격 상승

광역토론토(GTA)의 지난 2월 평균 집값이 78만397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오르면서 봄철 성수기 시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 기간 주택거래는 5,025채에 그쳐 작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신규매물이 9,828채로 작년 대비 6.5% 감소하면서 집값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달 콘도와 반단독 주택이 전체적인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콘도 평균 거래가격은 56만2,161달러로 6.1%, 반단독은 83만2,569달러로 9.9% 각각 올랐다. 반면 단독주택은 98만914달러로 2.1%, 타운하우스는 63만5693달러로 0.5% 각각 하락했다.

이 기간 거래는 콘도와 타운하우스가 3.5%, 4.2% 각각 줄었으나, 반단독과 단독은 1.8%, 0.8% 각각 늘었다. 특이한 현상은 반단독 매매가 416지역에서 20% 급증한 반면 905지역에선 6.9% 감소했다. 단독의 경우는 416에서 9.6% 감소하고, 905에서 4.2% 증가했다.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구입을 미룬 사람들이 임대에 눈을 돌려 공실률이 1%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월세는 급등했다. 이 기간 MLS를 통해 거래된 1베드룸 평균월세는 2,145달러로 작년 대비 8.1%, 2베드룸은 2,810달러로 7.4% 급등했다.

한편, 광역밴쿠버의 경우는 지난 2월 주택가격이 작년 대비 6.2% (콘도 4%↓) 하락했고, 거래도 1,484채에 그쳐 1년 전보다 32% 급감했다.

(광역토론토 2월 주택거래 및 가격동향)

토론토 한인회장 선거

토론토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23일(토)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유권자) 1,300여 명이 기호 1번 이진수 후보나 기호 2번 김근래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날 투표소가 설치될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과 미시사가 한국식품점(333 Dundas St E.)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훈)는 서부지역 유권자들의 교통불편을 감안해 미시사가에 추가 투표소를 설치한다.

투표가 완료되면 미시사가 투표함을 한인회관으로 이송해 오후 7시경부터 개표에 들어간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경에 제36대 한인회장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난다.

선관위는 선거인 명단을 전산에 입력하고, 중복된 이름 등을 걸러내는 작업을 거쳐 내주에 최종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출마 후보들은 투표 전날인 22일(금) 자정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선관위는 두 후보 측의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돕기 위하여 유권자 이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에서 유권자의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나, 이는 개인정보 노출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지난 2015년 34대 한인회장 선거에서는 유권자 7,230명 중 2,692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당시는 회비를 내지 않아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35대는 단독후보의 무투표 당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