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 신축 둔화

온주 부동산중개인 시험, OREA→험버칼리지로 이관

주택 신축이 국내경제 부진과 모기지 대출의 어려움 등으로 둔화하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축은 계절적 요인을 반영해 연간 환산 17만3,153채로 전달의 20만6,809채에 비해 16.3%(3만3,656채)나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0만5,000채보다도 큰 폭 줄어든 것이다.

이와 관련 TD은행은 “경제활동의 선행지수인 주택신축이 2월에 급감해 정부에서 주시하게 될 것이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과 작년 초에 도입된 까다로워진 승인 규정은 신축 시장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기존주택 거래의 둔화를 신축 감소의 이유로 들었다. 지난 1월의 전국 주택거래는 2015년 이래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전국 도시지역의 신축은 15만5,663채로 전달에 비해 18% 줄었다. 콘도미니엄,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의 다세대주택이 11만6,284채로 20.2%, 단독주택이 3만9,379채로 10.6% 각각 감소했다.

한편, 많은 한인들이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중개인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에서 시행하던 중개인 교육과 시험이 다음달 29일 이후에는 험버칼리지로 이관된다. 아직 상세한 커리큘럼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육과정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중개인이 되기를 원하는 한인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반면, 업계에서는 비록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지더라도 수준 높은 중개인을 배출하는 장점도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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