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주택시장 횡보

지난달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제자리 걸음 양상을 보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3월 GTA에서의 주택거래는 7,187채로 작년 동기(7,188채)와 같았다. 이 기간 평균 집값은 78만8,335 달러로 작년(78만4,514)보다 0.5% 올랐다.

이에 대해 TREB은 “시장의 공급 상황은 완만한 가격상승을 이끌기에 충분할 만큼 빡빡했다. 지난 2016~17년보다 현저히 부족한 거래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줄어들면서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새 매물은 1만3,996채로 작년 동기보다 5.1 % 감소했다.

타운하우스 거래가 작년 대비 12% 급증한 반면 콘도는 9.7%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콘도 평균가격이 52만2,300달러로 작년보다 7.2% 올랐으며 단독주택은 98만4,782달러로 2.1% 떨어졌다.

한편, TREB은 “정부에서 도입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바이어의 대출 능력에 계속 여파를 미치고 있다. 모기지 승인 조건을 완화하고, 상환기간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간 주택거래는 엄격한 모기지 대출 조처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첫 주택 마련자들이 어려움을 겪자 최근 정부에서 모기지주택공사(CMHC)를 통한 12억5천만 달러 지원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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