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봄철 ‘기지개’

광역토론토(GTA) 부동산 시장이 봄철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주택 9,042채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44채에 비해 16.8%나 급증했다.

평균 주택가격도 82만148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9% 상승한 가운데 TREB은 신규 매물이 8% 증가에 그치면서 높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인상을 이끈 것으로 해석했다.

이 기간 반단독 주택가격은 80만8,796달러로 2%, 타운하우스는 65만5,994달러로 1.6% 각각 올랐다. 콘도는 58만8,168 달러로 5.1% 뛰었다.

집값 강세에도 불구하고 단독주택은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 기간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01만8,147 달러로 작년 대비 1.3% 떨어졌다. 416지역은 작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905지역에서 1.7% 하락했다.

이와 관련 TREB은 “정부의 모기지 승인 강화에 따른 스트레스 테스트 여파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이 단독주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색-백인 소득격차 심해

광역토론토에서 유색인종과 백인 간의 소득격차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웨이(United Way Greater Toronto)의 새로운 조사발표에 따르면 지난 80년대에는 이들의 소득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2015년에는 큰 격차를 보였다.

토론토지역의 평균 개인소득에 있어 유색인종은 지난 35년 동안 정체되거나 감소한 반면, 백인들은 급증했다. 2015년 백인이 1달러를 벌 때 유색인종은 52.1 센트를 버는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예를 들어 필(Peel)지역의 경우 이민자들의 평균소득은 1980년 5만100 달러에서 2015년에는 4만6,600 달러로 떨어졌다. 반면 캐나다에서 태어난 경우는 같은 기간 5만2,800 달러에서 6만1,100 달러로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토론토와 욕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골든벨 퀴즈 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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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대회가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온타리오한글학교협회(회장 신옥연) 공동주최로 지난 4일(토) 노스욕 컴머밸리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선 신지민(심코한글학교) 양이 김벼리(서드버리한글학교, 준장원) 학생과의 경합 끝에 장원(장학금 500 달러)을 차지했다. 특히 신 양은 지난해 준장원의 아쉬움을 딛고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준장원에는 장학금 300 달러가 주어졌으며, 평화통일상(김혜준, 저스틴 예 각 100달러), 우수상 11명(선물) 등을 시상했다.

K-POP 특별공연에 이어 동해, 독도 관련 영상 문제를 시작으로 두 시간 동안 한국의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축제분위기였다.

저학년(JK~2학년)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로 대체됐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작품 전시 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대회는 차세대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매년 열린다. 토론토총영사관, 갤러리아,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대한항공, 관광공사, 온주실협 등에서 협찬했다.

(14)골든벨 퀴즈2

한인음악협 봄 연주회

캐나다한인음악협회(KCCC)는 11일(토) 오후 7시30분 밀알교회(405 Gordon Baker Rd.)에서 ‘Souvenirs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의 따뜻한 음악 기행문’을 테마로 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음악여정을 떠나보자. 여행이 쉽지 않았던 시기인 1890년경에 쓰여진 두 거장의 새로운 경험을 기념하는 음악엽서”라고 소개했다.

티켓 20달러(학생 10달러). 문의: 416-737-0521 / meetkccc@gmail.com

한인부동산협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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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한인부동산협회(회장 양경춘)는 8일 사리원에서 춘계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한인중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훈 변호사의 ‘마리화나 합법화와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CIBC소속 이민호 모기지 전문가의 ‘최근 모기지 현황’, Canderel 콘도개발회사 엔디 유 부사장의 ‘분양콘도의 미래’ 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성장공 ‘파크골프’ 대회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한재범)가 자선단체 ‘뉴호라이즌스’로부터 2만5천 달러를 지원받는 파크골프 시니어프로그램 강습회를 개최한다.

공동체는 오는 16일(목) 오전 11시 한인회 소강당에서 공개 강좌(강사: 엄창국), 23일(목) 오후 1시 등록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5월30일(목) 오전 10시 30분 노스욕 G-Ross Lord 공원(Cricket sports field, 4801 Dufferin St.)에서 첫 필드 강습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플레이를 실시한다.

또한 7월 25일(목)에는 친선 오픈대회를 진행한다. 문의: 416-457-6824 / torontokcpcac@gmail.com

세월호합창단 공연

 이날 합창단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등 10여 곡을 부른다. 북미 4개 지역(LA•산호세•뉴욕•토론토) 순회 행사의 일환이다. 세월호 5주기 공모전 수상작과 뮤직비디오 등도 상영된다.

합창단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고 있으며, 단원 중 16명은 희생자 가족이고, 2명이 생존자 가족이다. 유가족들과의 간담회도 있을 예정이다.

한인회 친선골프대회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는 동포사회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 6월1일(토) 오후 1시 곰리 스테이션크릭골프장(Station Creek, 12657 Woodbine Ave.)에서 개최한다. 참가비 130달러(카트, 식사 등 포함).

신청은 24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챔피언, 그로스 1, 2위,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 등에 대해 남녀 각각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reancentre.on.ca) 참조. 문의: 416-383-0777 / kcca1133@gmail.com

여성회 노스욕 새 사무실

 캐나다한인여성회(회장 박태준)가 오는 6월6일(목) 새 노스욕센터 사무실(5075 Yonge St.)을 연다. 이를 계기로 지난 21년 간 운영해온 다운타운 사무실(27 Madison Ave.)은 문을 닫는다.

 노스욕은 한인밀집지역인데다 새 사무실은 노스욕 시빅센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돼 이용에 편리할 전망이다. 1층에 스코샤은행이 있는 건물의 4층이며 1,500평방피트 규모다.

여성회는 새 사무실에서 한인들에게 보다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416-340-1234) 및 팩스(416-340-7755) 번호는 기존의 다운타운 사무실과 동일하다.

한편, 현재의 노스욕 사무실(540 Finch Ave. W.)은 계속 운영된다. 여성회는 지난해 총 1만703명의 한인들에게 2만6,925건에 달하는 정착 및 가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내 주택신축 활기

(46)주택신축-대체

국내 주택신축이 토론토 등 도심지의 다세대 주도로 활기를 띠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달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간환산 신축 건수가 23만5,460채로 전달의 19만1,981채에 비해 22.6% 늘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9만6,400채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콘도미니엄, 아파트, 타운하우스 같은 다세대 프로젝트가 주도했다.

이와 관련 BMO은행은 “비록 연초에 주택시장이 둔화했지만 최근의 데이터는 하향 추세가 안정되고 다시 회복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빌더들이 서둘러 현장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주택에 대한 기본적인 수요는 견고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4월 도심지역의 콘도미니엄,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같은 다세대 주택 프로젝트는 연평균 29.6% 증가한 17만5,732채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착공은 6% 늘어난 4만4,655채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온타리오(전월 대비 46% 증가), B.C(51%), 알버타(46%) 주의 다세대 프로젝트가 전반적인 신축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지방에서의 신축은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연간 1만5,073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