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계진출 관심 부쩍

(9 or 12)한인 정계 도전▲(왼쪽부터) 이기석, 이민숙, 메이 남, 윤다영, 신철희, 넬리 신씨

젊은 한인들의 정계 진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오는 10월 21일(월) 연방총선에 온타리오주에서만 한인 4명이 도전장을 냈다. B.C주에서도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인밀집지역인 노스욕 윌로데일 선거구에서 일찌감치 보수당 공천을 받은 이기석(52)씨는 현재 유권자들을 상대로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쉐퍼드 애비뉴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조만간 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다.

다큐 영화 감독인 이민숙(50)씨는 토론토-댄포스, 메이 남(38)씨는 비치스-이스트욕, 윤다영(24)씨는 블루어 한인타운 인근 스파다이나-포트욕 선거구에서 각각 신민당 후보로 나섰다.

이민숙 씨는 OCAD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남북 분단 문제를 그린 ‘타이거 스피릿'(호랑이 정신)으로 캐나다 제머나이 최우수 다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불법 체류자와 인종차별, 빈곤 등 사회문제 고발 다큐를 많이 만들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저렴한 주택, 증오 및 인종 범죄, 변화 등을 모토로 내걸었다.

한편 B.C.주 버나비 사우스 선거구에선 신철희 보수당 후보가, 토론토 출신 넬리 신씨는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 보수당 경선에 각각 도전했다.

이번 총선에선 총 338명의 연방 하원의원을 선출한다.

부동산 시장 활기 되찾나

광역토론토(GTA)의 부동산 시장이 모처럼 큰 활기를 보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5월 평균 거래가격은  83만8,54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올랐다.

이는 5개월 연속 가격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지난 4월에는 1.9%, 3월에는 0.5% 각각 올랐었다.

주택 형태별로는 콘도미니엄 평균 가격이 59만876달러로 4.9% 뛰었으며, 타운하우스 3.2%, 반단독 1.9%, 단독주택 1.1%가 각각 올랐다.

특히 필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작년 대비 5.6%로 두드러졌다. 토론토시는 4.71% 올랐으며, 욕지역은 오히려 1.09% 하락했다.

이 기간 거래는 9,989채로, 작년 동기(8,402채)보다 18.9% 급증했으나 여전히 10년 평균치를 밑도는 수치다. 지난해 5월 거래가 15년래 최저치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반단독 주택 거래가 작년 대비 27.9% 늘어 가장 큰 폭이었으며, 단독 25.1%, 타운하우스 22.8%, 콘도 6.4% 순이었다.

TREB은 “신규 매물이 단지 0.8% 늘어나는데 그쳐 가격 상승 압박으로 작용했다. 만일 거래 증가가 매물을 계속 앞지른다면 집값이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주택 소유자들은 시장에 매물로 내놓기 꺼려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밴쿠버의 경우 지난 5월 평균 집값이 100만6,400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8.9% 하락했다. 거래는 2,638건으로 전달에 비해 44.2% 급증했으나, 작년보다는 6.9% 감소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같은 달 평균 거래량에 비해 22.9% 낮은 수준이다.

국악판타지 ‘꼭두이야기’

토론토총영사관은 오타와대사관, 캐나다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금) 오후 7시30분 토론토아트센터에서 국악 판타지 음악극 ‘꼭두이야기’를 상영한다.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진 필름 콘서트 형식으로, 토론토를 시작으로 오타와(25), 뉴욕(29) 등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상영,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입장료 없음. 관람을 원하는 한인은 웹사이트(kokdu.eventbrite.ca)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토론토지회(회장 김효선.사진)는 오는 21일(금)~23일(일) 노스욕 세네카 컨퍼런스센터(1760 Finch Ave E.)에서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을 연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만 21~39세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일반 200달러. 웹사이트(oktatoronto.com/2019apply)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647-871-2913, okta.toronto.jr@gmail.com

한가위축제 이틀간 열려

 북부한인번영회(회장 고정욱) 주최2019 한가위축제가 오는 8월 24일(토)~25일 이틀간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5100 Yonge St.)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한국적인 문화와 여러 민족이 어우러지는 다문화의 장으로 넓힌다.

지난 3년간 사흘간 일정으로 열렸으나, 예산 낭비 등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이틀로 축소한다. 비어가든도 없애고 가족축제 분위기로 만든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도 TD은행에서 6만 달러를 후원한다. 번영회는 웹사이트(www.torontokhf.com )를 통해 음식∙상품∙단체 부스 및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

한인회 골프대회 성료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의 2019골프대회가 지난 1일(토) 스테이션크릭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인단체장과 지상사 대표 등 170여명(디너 참가자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김윤성(68타)씨가 그랜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일반부 1등은 손 크리스토퍼(남, 72타), 이아델라(여, 74타)씨, 시니어부 1등은 박예원(77타), 장기자(84타)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진수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황재문 대한항공 지사장에게 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한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