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선호는 ‘부동산’

주택을 보유한 이민자들 가운데 온주 85.4%, B.C주 83.3%는 지난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정착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주택 보유율이 이후에 온 이민자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예외적으로 온주와 B.C주에서 다주택을 소유한 경우는 최근 이민자들이 많았다. 온주의 주택 가운데 이민자가 2채를 소유한 비율은 11.5%, B.C주는 11.9%, 3채 이상도 각각 3.8%와 3.7%에 달했다.

이민자들이 소유한 주택의 평균(중간)가격은 캐나다에서 출생한 사람들이 보유한 주택가격보다 높았다. 이민자들의 경우는 재산 투자처로 부동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나, 현지 출생자들은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주택 소유 이민자들은 주로 경제이민으로 캐나다에 정착했고, 3명 중 1명 꼴로 연방 기술이민이었다. 또한 이민생활이 길수록 주택 보유율이 높았다.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온주가 95.5%, B.C주는 92.7%였다. 다시 말해 해외에 살면서 캐나다에 집을 사놓은 경우는 온주 4%, B.C주는 7% 정도로 보인다.

임대를 주지 않고 주인이 직접 살고있는 주택의 비율은 온주가 77.5%, BC주는 71.1%로 집계됐다. 이중 콘도는 주인이 거주하는 비율이 온주 57.3%, BC주 58.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택소유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온주의 경우 60년대(1960~69년), B.C주는 50년대(50~59년) 출생자였다. 성별로는 여성의 주택소유 비율이 온주와 B.C주 모두 51.9%였다.

앞으로 국내 경제를 이끌어 나가야 할 밀레니얼 세대(80~99년 출생)가 소유한 주택은 7채 중 1채에 불과했다.

주택신축 예상밖 부진

지난 5월 국내 주택신축이 예상 밖으로 부진했다. 전달에 토론토 등 도심지의 다세대 주도로 22.6%나 급증해 여름철 활기를 기대했으나 여지없이 빗나갔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달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간환산 신축 건수는 20만2,337채로 지난 4월의 23만5,460채에 비해 13.3% 급감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20만5,000채에도 이르지 못했다.

이 기간 캐나다의 가장 큰 주택시장인 토론토(1만9,943채)와 밴쿠버(4만2,667채)에서 여전히 많은 착공이 이뤄졌고, 그 뒤를 캘거리(9,545채)와 오타와(7,624채)에서 이었다.

5월 도심지역의 콘도미니엄,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같은 다세대 주택 신축이 14만1,851채로 18.5%나 감소했다. 단독주택 신축은 4만5,095채로 전달보다 1.8% 소폭 늘었다.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캐나다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2021년부터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지난 10일(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에 적극 나설 것이다. 구체적인 금지 품목은 과학적 기준에 근거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지 대상에 플라스틱 물병, 비닐봉지, 빨대 등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한편, 한인식품점들도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지난 1월부터 플라스틱백 유료화에 들어갔으며, 현재 PAT한국식품, H-마트 등도 동참하고 있다.

장애인 여름캠프 바자회

 장애인 재활캠프 기금 마련을 위해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한재범)와 밀알선교단(단장 김신기)이 22일(토) 오전 8시 노스욕 구세군한인교회(150 Railside Rd.)에서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연다.

행사 수익금은 오는 8월12일부터 3일간 심코호수변 잭슨스포인트에서 개최하는 ‘장애인연합 재활 여름캠프’의 운영기금으로 사용한다.

이번 바자회에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과 기증받은 물품과 김치(배추, 열무, 총각), 족발, 돈가스, 만두, 양념게장, 멸치볶음, 개떡 등 음식을 판매한다. 사전에 대량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현장 식사(국밥, 김밥, 부침개, 떡볶이, 비빔밥, 어묵 등)와 발달장애인들이 서빙하는 일일 카페(커피, 타이티, 미숫가루, 음료, 디저트, 과일 등)을 운영한다.

7080 통기타 공연, 각종 악기 연주,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 현장 게임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역대 장애인 여름캠프 사진전 및 동영상 상영도 이뤄진다. 문의: 416-457-6824

불교인회 양해진 새 회장

캐나다한인불교인회는 지난 8 일(토) 임시이사회를 열어 양해진(전 감사위원장.사진) 씨를 새 회장에 추대했다.

불교인회는 봉축행사를 앞두고 벌어진 카톡방 논쟁으로 박정렬 전 회장이 취임 85일만인 지난 5월18일 사퇴하는 불상사가 있었다. 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임정남 이사도 동반 사퇴했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이사회는 전 회장의 남은 임기를 양 회장이 맡도록 했다.

한국영화제 개최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2019 한국영화제’를 오는 7월5일(금), 6일(토) TIFF Bell Light Box Cinema 3(350 King St. W.)에서 개최한다.

첫날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30분 ‘국가대표2’, 7시 ‘말모이’, 6일 낮 12시 ‘공동경비구역 JSA’, 오후 3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5시45분 ‘동주’를 상영한다.

한국영화의 해외진출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목적이다. 무료. TIFF 홈페이지(am.ticketmaster.com/tiff3)에서 입장권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