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열기 후끈

 광역토론토(GTA)의 여름철 주택시장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지난달 거래는 작년 동기대비 24.3% 늘었고, 평균가격은 3.2% 상승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7월 8,595채가 매매돼 작년보다 1,679채 많았고, 거래가격은 80만6,755달러로 2만4,837달러 뛰었다.

이 기간 반단독 주택의 거래가 42% 폭증했지만 사실상 거래는 859채에 그쳤으며, 단독 29.7%(3,941채), 타운하우스 21.6%(1,415), 콘도미니엄 14.3%(2,277) 순이었다.

가격 상승률은 콘도가 6.7%(58만4,019달러)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반단독 5.3%(78만6,974), 타운하우스 4.3%(66만251)가 이었다. 반면 단독주택은 0.9% 하락한 99만5,043달러였다.

TREB은 “주택 구입 경쟁이 심해지면서 콘도, 반단독, 타운하우스 가격이 물가상승률을 뛰어넘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단독주택은 정부의 모기지 승인 강화에 따른 스트레스 테스트 영향을 많이 받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토론토시(416지역)에서 9.1% 급락했으나 905지역에서 2.5% 오르면서 전체 하락폭을 줄였다.

신규매물은 1만4,393채로 작년보다 3.7% 늘었지만, 시장에 나와있는 실제매물(Active listing)이 1만7,938채로 9.1% 감소한 것도 집값상승 요인이었다.

이 기간 우대금리는 3.95%, 5년 모기지 이자율은 5.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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