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부족에 집값 상승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을 이어갔다.

3일(목)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달 GTA의 평균 주택가격은 84만3115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5.8% 올랐다. 9월 거래는7825채로 22% 급증했으며, 여전히 2016년 최고치 보다는 낮지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장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기간 새 매물은 1만5611채로 1.9% 감소했고, 시장에 나와있는 실제매물(Active listing)은 1만7254채로 14.1%나 줄었다.

주택종류별로는 단독주택 가격이 지난달 4.1 % 상승한 평균 105만 달러(905지역 94만6256 달러 4.5%↑, 416지역 137만 달러 1.2%↑)를 기록했다. 가장 큰 폭의 가격상승은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으며, 평균 67만7,387 달러로 작년보다 6.8 % 급등했다. 콘도는 59만5013 달러로 4.2 % 올랐으며 특히 905지역에서 9.2 % 폭등했다.

이 기간 거래는 단독주택이 3616채로 28.9% 급증했고, 타운하우스 21.8%(1298채), 콘도미니엄 15.9%(2071), 반단독 15.1%(74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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