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서 납 성분 ‘비상’

캐나다에서도 이제 맘 놓고 수돗물을 마시기 어려워졌다.

최근 주요 언론과 대학 연구진이 전국의 도시 11곳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든 납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일부 온타리오주 학교와 탁아소의 수돗물이 연방정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은 어린이들의 뇌에 영향을 미쳐 발달장애를 유발하는 독성 중금속이다. 중독되면 초기엔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다가 경련, 발작, 정신이상 등으로 진행된다.

수돗물에서 납 성분이 검출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도관 노후 때문이다. 따라서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많은 비용과 상당한 기간 소요가 문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우선 정수필터를 사용해 물을 마시라고 권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연방정부 차원의 철저한 수질관리와 감독체계가 필요하다면서 빨리 나서지 않으면 심각한 피해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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