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이용해온 노스욕의 제렛장의사(6191 Yonge St.)와 RS케인장의사(6150 Yonge St.)가 합병돼 ‘케인-제렛’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제렛이 RS케인을 인수했으며, 케인-제렛의 한인담당 장례사는 김형정씨다.
RS케인 장의사(1.73에이커)는 작년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와 올해 부동산개발회사가 3,450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주였던 제인 케인(Jane R. Kane)씨는 경쟁사였던 제렛의 고문으로 들어갔다.
한인밀집지역에서 영스트릿을 마주보며 경쟁하던 두 장의사가 합병함에 따라 한인사회에는 장례사 선택이 간편해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 기대가 사라지는 단점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