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토론토지역 1,800여명(3.7%) 불과…2월 15일(토) 마감

모국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 유권자 등록마감이 30일 앞으로 다가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선거관 차태욱)에서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학생 및 주재원 등 주민등록이 한국에 있는 ‘국외부재자’와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오는 2월 15일(토)까지 신고 및 신청을 마쳐야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다.

현재 주토론토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1,800여명 만 등록한 상태다. 재외선관위는 토론토지역 재외국민 수를 약 4만8,000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3.7%에 불과해 재외선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지난 재외선거에 참여한 적이 있는 영주권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영구명부를 확인만 하면 된다. 현재 토론토지역의 영구명부 등재인은 440여 명이다. 유학생 및 주재원 등은 매번 등록을 해야 한다.

토론토선관위는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인마트, 은행 등에서 현장접수를 받고 있다. 유권자등록은 인터넷(ova.nec.go.kr), 공관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ovtoronto@mofa.go.kr) 등으로도 가능하다.

한편, 국외부재자와 달리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정당)만 선거할 수 있는데다 장거리 투표소, 복수국적 불인정 등으로 인해 투표율 제고에 한계가 있다는 여론이다. 문의: 416-920-3809 ext. 205

새 일자리 기록적 증가

캐나다의 새 일자리가 온타리오 주의 건설업을 중심으로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3만5,200개(월간0.2%↑)의 고용창출로 실업률이 5.6%(전달 5.9%)로 떨어졌다.

특히 정규직 일자리가 3만8,400개 늘고, 임시직은 3,200개 줄어 건실한 시장을 형성했다.

이 기간 대부분의 신규 고용은 온주와 퀘벡 주에서 창출됐다. 특히 온타리오에서 건설업과 공공관리 부문을 중심으로 2만5,100개(0.3%↑)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져 온주 실업률이 5.3%로 0.3%포인트 하락했다.

퀘벡에서는 식품서비스를 중심으로 2만1,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한편, 2019년의 총 신규 고용은 32만개로 전년대비 1.7% 늘었으며, 이 가운데 정규직이 28만2,800개(1.9%↑), 임시직은 3만7,500개였다.

이 기간 온주에서 24만3,000개(3.3%↑)의 고용이 창출돼, 12월 기준 1987년 이후 33년 만에 가장 큰 증가를 기록했다. 대부분 전문직, 과학과 기술, 헬스 케어, 사회지원 분야의 정규직(22만7000개, 3.8%↑) 일자리였다.

부문별로는 서비스 일자리가 36만7,000개(2.5%↑, 온주 24만5,000개) 늘었으며, 상품생산 및 제조부문에서는 줄었다.

국내 주택신축 감소

캐나다의 주택신축이 토론토 콘도분양 둔화 등에 따른 도심지 다가구 착공 급감으로 감소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12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간 환산 신축건수는 19만7,329채로 전달(20만4,320채)보다 6,991채(3.4%)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1만 채에 비하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CMHC는 “지난달 신축 감소는 주로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지역의 다가구 주택에서 나타났다”며 “밴쿠버의 신축은 오히려 늘었고, 캘거리는 크게 증가해 전체 감소폭을 억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온타리오 주의 다세대 신축이 17%(토론토 16%↓, 단독 포함 12%↓) 급감하면서, 국내 다가구 착공을 5% 낮췄다. 반면, 전국 단독주택 신축은 1% 늘었다.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6개월 이동평균 신축은 12월에 21만2,160채로 전달(21만9,921채)보다 7,761채 감소했다.

이와 관련, CIBC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 신축이 둔화됐는데 전반적인 경제 성장의 둔화가 원인이었다. 올해는 낮은 모기지율과 강한 인구증가가 시장을 떠받쳐 20만 채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TD은행은 “다가구 신축의 감소는 앞선 콘도 분양 둔화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콘도 분양이 예상보다 줄어 올해 신축시장에 계속 여파를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브토론토, 무료 진료

비영리단체인 ‘러브토론토’(5915 Leslie St. 204호)에서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도헌 신장전문의(미시사가 크래딧밸리 병원)와 김태경 방사선전문의(토론토 UHN 병원), 이준성 가정의가 주말마다 의료봉사자로 참여한다.

진료를 받고자 하는 한인은 전화(647-346-5688) 또는 이메일(lovetoronto.office@gmail.com)로 예약하면 된다.

‘차별없는 차별’ 강연회

한국사회 성소수자운동과 반성폭력/페미니즘 운동을 이끌어온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와 권김현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의 ‘차별없는 차별/경계없는 페미니즘’ 강연회가 오는 2월 15일(토) 오후 1시 토론토 다운타운 The 519 (519 Church St.)에서 열린다.

토론토한인진보네트워크 희망21(Hope21), 토론토 페미니스트그룹 WIND, 요크대 한국학연구소, 토론토대 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행사다. 무료. 문의: hope21.ca@gmail.com, 2018.wind.ca@gmail.com

한국어능력시험 4월 11일

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69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시행한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종원)을 통해 오는 4월 11일(토) 토론토대학교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치른다.

자신의 한국어능력을 공식적으로 측정해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30일(목)까지며,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416-920-3809(교환 242).

정경화, 3월 토론토 공연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71)씨가 토론토를 찾는다.

정씨는 로열컨서버토리오브뮤직(RCM) 주최 2019∼20시즌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3월6일(금) 오후 8시 코에너홀(273 Bloor St. W.)에서 공연한다.

‘영혼의 동반자’라고 일컫는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56)와 함께 지난 세월만큼 더욱 깊어진 브람스, 프랑크, 베토벤 등의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씨는 19살 때 뉴욕에서 열린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모교 줄리어드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씨는 클래식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50년 가까이 선구자적 음악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명화(첼리스트·언니), 정명훈(지휘자·동생)과 함께 ‘정 트리오’로도 활동했다. 티켓 40달러부터. http://www.rc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