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이 22일(수)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1.75%)를 유지했다.
이날 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져 올해 국내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은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1.6%로 작년 10월 전망(1.7%)에서 0.1%포인트 낮춰 발표했다. 반면 2021년 경제성장률은 2%로 종전(1.8%)보다 상향했다.
중은은 현행 1.75% 기준금리를 2018년 10월 이후 15개월째 동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