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회장선거 논란

토론토한인노인회 신임 회장선거가 논란 끝에 오는 3월2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에 노인회관(2층)에서 치러진다.

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9월30일까지 연회비를 납부한 유권자가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고 공고했다.

회장 출마하려면 2년 이상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으로 3월 20일(목)까지 입후보 신청서를 등록금 5,000달러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행사에 적극 참여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 판단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

또한 임기를 모르는 채 회장출마를 해야 하는 문제점도 있다. 선거공고에 따르면 회장의 임기(현재 3년)는 총회(4월 3일(금) 오전11시)에서 개정될 정관에 따라 ▶임기 1년에 2번 연임(최대 3년)이나 ▶임기 2년에 1번 연임(최대 4년)으로 변경될 수 있다.

당선자 공식발표도 검표 후 바로 하지 않고 4월 3일(금) 오전11시 총회에서 한다. 부회장 2명 중 한 명은 회장선거 차점자가, 나머지 한 명은 새 회장이 지명한다.

한사봉, 회계 한숨 돌려

 MAG는 도네이션 영수증의 날짜와 기부자, 방법(현금/수표), 장부의 일련번호, 은행 입금 등에 대한 기록이 정확하지 않은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지만, 이번에는 추가 조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향후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에 최 회장은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으며, 지적사항들을 반드시 준수해나갈 것이다. 이로 인해 모금이 예년의 1/3로 줄었지만, 사랑의 양식 지원은 80%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올해 사무실 임대비 및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인사회 코로나 여파

한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캐나다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인들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취소와 단체들의 모임 자제가 이어지고 있다.

토론토한인회는 3월 1일(일)로 예정됐던 삼일절 기념식을 전격 취소했다.

한인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삼일절 행사를 취소했으므로 동포들의 양지를 부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녕과 건강이므로 개인위생에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 종교단체들도 긴장하고 있다.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 박민규 주임신부와 일부 신자들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예방차원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다.

비록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최근 한국 안동과 의성 등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신자들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자 2주 정도 미사 집전이나 참여를 자제한 것이다,

최근 토론토영락교회(당회장 송민호)는 성도들에게 “한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인사회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인천과 토론토 사이에 매주 여러 편의 항공기가 운항하며 방문자들이 많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2주간 예의 주시하면서 가능한 공적 모임을 최대한 줄인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토요일 포함) 외에 모든 공식 모임과 체육활동, 소그룹 모임을 갖지 않는다. 최근 한국을 다녀왔거나 한국에서 방문한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미 계획했던 한국 방문이나 해외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한인 김모씨는 “수년 전부터 별러오던 유럽여행을 3월초에 떠나려고 항공기와 호텔예약을 해놨는데 안타깝다. 취소하면 손해가 막심한데 일단 페널티를 물고 여름철로 연기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방문하려던 사람들의 항공권 변경과 취소가 급격히 늘었다.

한인회 국세청 감사결과

자선단체 취소 우려..회계 불분명
벌금 5만2,450달러..30일내 소명
 

 토론토한인회에 대한 국세청(CRA) 감사결과가 우려했던 대로 거액 벌금과 자선단체 지위까지 염려해야 할 상황으로 나왔다.

 국세청은 한인회의 전 회장 시절인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운영 및 회계감사를 지난 2017년 말경부터 2018년 3월 1일까지 실시했다. 이에 대한 결과통보서(2020.02.18일자, 총18 쪽)를 최근 한인회에 등기로 보내왔다.

 CRA는 한인회에 자선단체로서의 규정 불이행 항목 등을 개별로 기술하고, 벌금 5만2,450달러를 통보했다. 또한 한인회의 자선단체 등록이 취소될 가능성을 함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주요 사항은 ▲규정에 어긋난 혜택 지급 ▲부당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부정확한 회계 처리 등이며, 자선단체로서 부적절하고 과도한 경비지출 및 운영을 지적했다.

 세부적으로는 ▶근거 없이 과도한 식사비 및 주류비 ▶비용지급 영수증 부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관련 규정위반 ▶이사회비 중 과다한 식사비용 ▶한인회관 사무실 렌트 등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잘못된 서류정리 ▶자선단체 보고서(2015년, 2016년)에 중요한 정보 누락 등이다.

국세청은 30일 이내에 소명할 기회를 주었으며, 이에 현 한인회(회장 이진수)는 국세청의 지적에 대해 검토한 후 최대한 소명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소수 한인들이 카톡방 등에서 전 회장과 관계자들의 입장에서 “심각하지 않은 사안을 부풀리기 한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라” 등의 주장을 펴자 현 한인회는 전문(영문)을 언론에 전격 공개했다.

또한 이해관계의 우려를 감안해 회장과 재무이사는 직접 관여하지 않고, 제3자 변호사와 회계사를 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소명기간이 2주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료작성에 전념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잘못에 대한 책임은 그 후에 한인사회 내부에서 물으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인회는 “CRA 감사 결과를 부득이 동포들께 전부 알리오니 넓은 혜량 있기 바란다. 자선단체로서 역할과 의무, 기능에 충실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1982년 회계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선단체 지위를 박탈당했다가 7년 만인 1989년에 다시 회복한 전력이 있다.

류현진 개막전 단체응원

3월 26일(목) 로저스센터…한인회서 특별할인 티켓 1천장 확보

토론토블루제이스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류현진(33) 선수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오는 3월 26일(목) 오후 3시37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전 티켓을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에서 다량 확보했다.

한인회는 블루제이스와 지난 12월부터 협상을 벌인 끝에 한인들이 큰폭 할인된 가격(80달러, 약30% 저렴)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첫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티켓 1,000장을 선점했다.

이날 경기에 류현진의 선발등판이 확실시 되며, 응원석은 100레벨 3루수 쪽이다. 한인회는 단체응원 도구와 배너, 상품 등도 준비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3월 10일(화)까지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트랜스퍼(E-Transfer)나 현금으로 지불하고 한인회(1133 Leslie St.)를 방문해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문의: 416-383-0777. 구매 후에는 환불 불가.

이 회장은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 행사를 추진했다. 다소 침체돼 있는 한인경제가 류현진의 활약으로 활기를 되찾기 기대한다. 많은 동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블루제이스가 개막전 티켓을 30%나 할인해 주는 것은 처음이며, 파격 할인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야구장에 와서 응원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ccatoronto.ca) 참조. 이메일: bluejays@kccatoronto.ca 문의: 416- 383-0777

 

주택 대출 승인조건 완화


▲빌 모르노 연방재무장관

 최근 캐나다의 주택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에서 대출조건 완화를 발표해 주목된다.

연방정부는 보험에 가입한 모기지(다운페이먼트 20% 미만)에 대한 승인 조건을 낮춘 새 스트레스 테스트를 오는 4월 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빌 모르노 재무장관은 “최근 금융기관들의 실제 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있어, 이러한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치다. 정부는 항상 주택시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사전에 까다로운 대출 조건을 적용해 금리인상 시기에 상환 불이행을 막기 위해 고안됐다. 대출자와 금융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모기지율 보다 2% 높은 수준이나 5년 벤치마크 이자율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중은행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 신청자들은 높은 이자율을 무릅쓰고 ‘사금융’으로 불리는 제2 금융권이나 신용조합으로 이동하는 문제점도 발생했다.

이번 새 스트레스 테스트는 ‘5년 벤치마크 이자율’이 ‘모기지 보험 신청서에 명시된 5년 고정율의 중간값에 2%를 더한 이자율’로 변경된다.

현재 5년 벤치마크 금리는 5.19% 이지만 새 기준을 적용하면 4.89%의 낮은 이자율로 심사를 받게 된다. 다운페이를 20% 이상 하기 어려운 첫 집 마련자들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로 통하는 지난 1월에 전국 주택거래가 작년 동기대비 11.5%,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평균가격은 50만4,350달러로 11.2%나 뛰었다.

좀더 정확한 시장상황을 반영하는 벤치마크 가격지수(HPI)는 전달에 비해 0.8%, 연간 4.7% 상승했다.

특히 광역토론토의 경우 이 기간 거래가 작년 대비 15%, 가격은 12%나 뛰면서 2017년의 과열양상이 재현될 조짐이다. 이에 대출조건 완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인입양인 설날축제

 한인 입양자녀 가족을 위한 설날축제 및 한국문화체험캠프가 지난 15~16일 이틀간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나다한인양자회(회장 빈센트 임),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토론토와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30여 한인입양가정을 비롯해 공연팀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한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 유권자 등록이 지난 15일 마감된 가운데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3,556명이 접수했다. 이중 유학생 및 주재원 등 ‘국외부재자’가 3,315명 이었다.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의 등록은 단지 241명뿐이라 재외선거의 근본 취지가 무색할 정도였다.

이에 영구명부에 올라있는 유권자 442명을 합치면 총 3,998명으로 지난 총선보다는 1,000여명 늘어난 수치다.

이번 총선은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종전 19세) 이상으로 바뀌면서 대상자가 그만큼 늘었다.

선거인 명부는 인터넷(ova.nec.go.kr/ovi/permanentSearch.do)을 통한 열람 및 이의신청(3월7일~11일)을 거쳐, 중앙선관위가 3월16일(월) 최종 확정한다.

투표는 총영사관(4월1~6일)과 토론토한인회관(4월3~5일)에서 휴일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국외부재자는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재외선거인은 국적확인서류(비자 또는 영주권카드)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차태욱 선거관은 “유권자 등록에 대한 관심이 실제 투표 참여로 이어져, 민주주의의 핵심권리인 참정권을 꼭 완성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재외선거 등록자는 17만7,099명(잠정)으로 지난 총선보다 10.9% 늘어났다.

한편, 선관위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혹은 심판하자는 내용의 신문광고 등은 위법이라며 이 경우 영주권자는 여권발급 제한 또는 반납, 시민권자는 입국금지 조치 등을 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문예작품 공모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와 투쟁했던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분야는 시, 시조, 수필, 독후감, 수기, 건의문 등이며, 오는 7월 25일까지 이메일(dekim19@hotmail.com) 또는 우편(CAHKP, 1004-80 Antibes Dr. Toronto, ON. M2R 3N5)으로 응모하면 된다.

주제는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 ▶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 ▶알려지지 않은 애국지사들의 활동과 후손 ▶‘애국지사 이야기’ 독후감 등이다.

시상은 오는 8월 15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릴 광복절 기념식에서 함께 한다. 일반부 장원 1000달러, 차상(1, 2명) 700달러, 학생부 장원 500달러 및 기타 입상작에 대해 시상한다. 문의: 416-661-6229

한인회 새 문화강좌 개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는 컴퓨터/스마트폰(기초), 디지털카메라, 포토샵 등 새 문화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3월부터는 판소리/민요교실 수강생도 모집한다. 강사 이상아씨는 이화여대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토론토대서 민족음악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인사회에 기여를 위해 수업을 맡았다.

한인회는 “올해로 8 년째를 맞은 문화강좌는 오랜 경험 위에 탄탄한 기반과 실력있는 강사들의 참여로 알차게 진행된다. 많은 한인들이 문화 소양을 키우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존 강좌인 한국어, 색소폰, 볼룸댄스, 연필스케치 등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회원 30달러(일반 40달러, 볼룸댄스 제외). 선착순 모집하며 등록은 전화, 이메일, 방문 또는 웹사이트(kccatoronto.ca)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416-383-0777 / admin@kccatoront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