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사건사고 증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 관할 온타리오?매니토바주의 지난해 한인관련 사건?사고가 총98건으로 전년(78건)에 비해 25.6% 늘었다. 이에 총영사관은 한인들의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안전확인 요청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체류 등 이민법 위반(14건), 폭력(9), 사기(7), 절도(5) 등이었다. 또한 모국에서 각종 범죄 등으로 수배돼 도피한 사범이 체포된 경우도 있었다.

안전확인은 보이스피싱 또는 한국 가족과 장기간 연락이 되지 않아 공관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 대부분이다. 사기사건은 룸렌트, 환전, 인터넷 상거래 등에서 상대방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았다가 당한 피해, 절도는 식당 등에서 가방 등 소지품을 도난 당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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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연합회 총회

‘젓가락 향연’ 전시회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신맹호)과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섭)은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공동으로 오는 27일(목)부터 5월8일(금)까지 오타와 문화원(150 Elgin Street, Unit# 101)에서 ‘젓가락향연: Feast of K-Chopsticks’ 전시회를 연다. 월~금 오전 9시~오후5시.

충북무형문화재 칠장 김성호, 유기장 박상태, 섬유작가 이소라, 한지작가 이종국씨 등이 참여한다.

한국 젓가락 문화의 특성, 3척 옻칠나전 젓가락(김성호), 한-중-일 3국 문화 비교, 현대 작가들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

문의: 613-233-8008 / canada@korea.kr/ canada.korean-culture.org

한국인 이민 6천명 넘어

지난해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이 6,0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7% 급증한 것으로 한인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한국인 새 이민자는 지난 2015년 4,105명에서 2016년 4,010명, 2017년 3,980명으로 정체됐었다. 이후 2018년 4,800명, 2019년 6,110명으로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북한 국적자 15명도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인들이 캐나다의 정치 및 경제적 안정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호하는데다 집권 자유당정부가 이민문호를 크게 넓인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연방 이민부에 따르면 작년 총 이민자는 34만1,180명으로 역대 5번째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당초 목표인원은 33만800명 이었으나 1만 명 더 받았다. 게다가 올해는 36만 명을 받아들일 계획이라 한국인의 이민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에 캐나다 영주권을 가장 많이 취득한 출신국가는 인도(8만5,585명), 중국(3만260명), 필리핀(2만7,815명) 순이었다. 한국은 9위.

전체 이민자의 35%인 11만8,000명이 광역토론토(GTA)에 정착했고, 밴쿠버 4만20명, 몬트리올 3만4,620명 등이다.

주별로는 온타리오에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5만3,340명, B.C에 5만320명, 알버타 4만3,685명, 퀘벡 4만545명 순이었다.

세금보고 시즌 도래

 
◆개인소득세 4월30일까지 신고

2019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이 도래했다. 개인소득세는 오는 4월30일까지 회계사를 통하거나 간단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영수증을 꼼꼼히 챙기면 적지 않은 혜택을 받게 된다. T4 등 소득증명서는 각 해당기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발행한다. 세금보고 항목은 기부금, 의료비용, 연금, 커미션, 배당금, 양도소득 등이다. 연방의 학비공제를 위해서는 T2202A를 준비한다. 학자금 대출이나 투자 이자비용도 공제 대상이다.

이은진 회계사는 “첫 주택구매자는 은퇴저축(RRSP)에서 비과세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이 3만5,000 달러(부부 7만 달러, 종전 2만5000 달러)로 인상됐다. 택시나 렌터카에 속하는 전기차는 최대 5만5,000달러까지 감가상각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모기지 이자, 관리비, 재산세, 공과금, 보험료, 자영업자는 운영비용 등을 공제받을 수 있다. 투자용 부동산을 매각해 수익을 올렸다면 양도차액의 50%가 소득으로 잡히므로 절세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해외 자산 및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이면 신고해야 하며, 일부 한국에서 납세했으면 해당 증빙서류와 남은 차액만 정산하면 된다.

전자파일을 통한 세금보고는 오는 24일(월)부터 시작되며, 저소득 혹은 연간 수입에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ccra-adrc.gc.ca) 참고.

한편, 효과적인 절세방법 중 하나인 RRSP는 오는 3월2일(월)까지 구입해야 지난해 소득에 대한 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8년 NOA(Notice of Assessments)에서 구입한도액을 확인할 수 있다.

신축 4개월 만에 최고

올해 들어 국내 주택신축이 강하게 반등해 공급부족 시장에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졌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1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간 환산 신축건수는 21만3,224채로 지난 12월(19만5,892채로 조정)보다 8.8%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만5,000채도 넘어선 것이다.

특히 광역토론토의 신축이 3만1,922채로 전달보다 51% 급증했다. 이중 단독주택이 6,578채로 56%, 고층콘도 등 다가구가 2만5,344채로 50% 각각 늘었다.

국내 주요도시의 다가구 신축이 전달보다 13.6%(15만5,140채) 증가하면서 시장을 견인했고, 반면 단독주택은 0.9%(4만7,267) 감소했다. 시골지역 신축은 1만817채에 그쳤다.

지난해 말의 위축을 딛고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여 토론토 등 공급부족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도심지의 수요 충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의 부진으로 6개월 이동평균은 21만915채로 전달과 비슷하다.

한편, 이날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건축허가 규모가 전문가들의 예상치(2.8%)를 크게 뛰어넘어 전달보다 7.4% 증가했다. 이것이 지난 1월 주택신축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토론토 주택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초까지 부진하다가 꾸준한 인구증가와 낮은 실업률, 저렴한 대출이자 덕분에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새 25세 미만 임대 중단

연이은 총격사건에 ‘파티하우스’ 규제

GTA 주택시장 공급부족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공급부족으로 가격 급등현상을 나타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1월 GTA의 평균 주택가격은 83만9,363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2.3% 올랐다.

 특히 신규 매물이 7,836채로 작년보다 17.1% 감소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의 실제매물(Active Listing)은 7,772채로 35%나 급감했다.

 이 기간 거래는4,581채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4% 증가했다. 단독주택(2,074채) 거래증가율이 23.3%로 가장 높았고, 타운하우스(782) 15.9%, 콘도(1,335) 8.3%, 반단독(351) 5.1% 순이었다.

첫 주택마련 지원책 저조

연방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생애 첫 내집 마련자를 위한 지원정책(FTHBI)의 극히 저조한 실적으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4일(화)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12월 초까지 접수한 FTHBI의 승인이 광역토론토에서 109건(평균 2만불, 신청 145건), 전국적으로는 2,730건(신청 3,252건)에 불과했다.

정부가 이 프로그램에 배정한 3년간 인센티브 12억5,000만 달러에서 단지 5,130만 달러로 사실상 낙제점으로 평가됐다.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광역밴쿠버는 단 29건 승인(신청 45건, 평균 1만8,000 달러)에 그쳤다.

이 정책은 연봉 12만 달러 이하 중산층의 모기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됐으며, 집값의 5%를 다운페이먼트 하면 CMHC에서 보증을 통해 기존주택은 5%, 신규주택은 5% 또는 10%의 추가 다운페이를 지원한다.

그러나 총 모기지 대출액을 48만 달러로 한정하면서 토론토와 밴쿠버 같이 집값이 비싼 곳에서는 적당한 주택을 찾기 어려웠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12월 GTA의 평균 주택가격은 83만7,788 달러로 격차가 컸다.

또한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짐에 따라 잠재 바이어들의 구매심리가 약화된 데 따른 이유로도 해석됐다. FTHBI의 부진이 앞으로도 계속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 기간 FTHBI가 가장 많이 승인된 곳은 몬트리올로 557건(평균 1만6,000 달러), 그 뒤를 에드먼튼 375건(2만4000 달러)이 이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5일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에 관심을 당부한 차태욱 선거관(오른쪽)과 정은선 행정직원

 한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 유권자 등록마감이 내주말(15일)로 다가온 가운데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차태욱 선거관이 5일(수) 본보를 방문해 관심을 당부했다.

 유학생 및 주재원 등 ‘국외부재자’와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오는 15일(토)까지 신고 및 신청을 마쳐야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현재 2,700여명이 등록한 상태다. 영구명부 등재된 400여 명과 남은 1주일간 등록을 감안하면 총 3,500명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총선보다는 500여명 늘어나는 것이나, 2017년 대통령선거 때보다는 3,000여 명 줄어든 수치다. 선관위는 오는 9일 큰빛교회와 휴로니아한인회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

 한편, 재외선거 투표소는 총영사관(4월1~6일)과 토론토한인회관(4월3~5일)에 설치된다. 휴일에도 투표 가능하다. 캐나다 서부지역에는 밴쿠버총영사관과 캘거리한인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등록은 인터넷(ova.nec.go.kr), 공관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ovtoronto@mofa.go.kr) 등으로 가능하다. 문의: 416-920-3809 ext.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