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예배 온라인 대체

 한맘성당, 큰빛, 본한인, 영락, 밀알 등

 

한인 종교단체들이 코로나19에 대비해 미사?예배를 속속 중단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한다.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한맘성당, 주임신부 박민규)는 당분간 평일 및 주일 미사를 중단하고, 교구청 온라인(www.archtoronto.org) 미사로 대체한다.


한맘성당은 “교구청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미사, 묵주기도, 삼종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례식과 교리반은 연기하고, 부활 판공성사, 장례미사를 취소했다. 레지오 마리애 등 모든 모임도 당분간 없다. 성당 문은 열어 놓지만, 사무실 업무시간을 단축한다. 문의: 416-447-4078

토론토큰빛교회(담임목사 노희송)는 4월5일(일)까지 1부, EM, 3부 등 모든 교회에서의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lkpc.org/page/live)으로 대체했다. 온라인 예배는 주일 3부(오전 11시 30분), 매일 새벽(오전 6시), 토요일 새벽(오전 6시 30분) 등이다. 헌금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본한인교회(담임목사 고영민)는 4월5일(일)까지 주일 1, 2, 3부 등 모든 예배와 기도회를 같은 시간에 유튜브 영상(youtube.com/user/vaughancommunity)으로 대체하며, 사무실은 정상 운영한다.

토론토영락교회(담임목사 송민호)는 주일 교회에서의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youtube.com/watch?v=B6QW_EXNre4&feature=youtu.be)으로 대체했다. 사무실 운영.

밀알교회(담임목사 노승환)도 인터넷(www.milalchurch.com) 예배와 온라인 헌금으로 대체했다.

주택시장 전망 엇갈려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향후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건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요구에 매매를 연기하는가 하면, 최근 전격적인 금리인하를 절호의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 시장은 호황을 예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판단하기 이른 상황이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는 올초 발표한 집값 10% 상승 전망을 아직 수정하지 않고, 몇 주 더 지켜봐야 시장을 정확이 분석할 있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여파나 지난 4일 이후 두 차례의 전격 금리인하 등이 짧은 기간에 이뤄져 판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부동산회사 로열르페이지 필 소퍼 CEO는 “기준금리가 유례없이 두 차례에 걸쳐 1%나 전격 인하돼 이를 절호의 기회로 보는 사례도 있고, 반면 보건당국이 요구하는 사회적 거리 유지로 매매 계획을 연기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말 오픈하우스엔 손님들의 발길이 여전히 활발한 곳도 있고, 아예 뜸한 곳도 있다.

한 중개인은 “모든 것이 일시 정지된 것을 보게 돼 참 불행하다”면서 “지난 토요일 오픈하우스를 했는데 방문객이 한 명 뿐이었다. 손 소독제를 든 여성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둘러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말엔 오픈하우스를 하지 않을 생각이나 현실은 집을 팔려는 고객이 문을 열고자 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스테이징 등 관련 지원 서비스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한 관계자는 “매물에 대해 이번 주에 스테이징 할 예정이었는데 그와 사진작가가 꺼려해 취소됐다. 코로나 검역이 늘어나면 집을 팔 사람들이 ‘지금은 내 집에 낯선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거래 등은 늘어나는 추세다. (김효태 편집부장 | htkim@krep.ca)

한국문화 체험 캠프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만들어주세요”
토론토교육청(TDSB) 소속 한글학교교사회(KSI of TDSB)는 오는 6월29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5주간 여름방학 한글∙문화∙역사 체험 캠프 종일반을 운영한다.

유치반(JK)에서 8학년(G8)을 대상으로 오전 9시~11시 30분 한국어(TDSB), 이후 오후 4시까지 고유 문화 및 역사, 체육, 음악, 미술 등을 가르친다. 맞벌이 부모의 편의를 위해 시작 전 1시간, 끝나고 1시간 반 동안 데이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역토론토(GTA) 서부지역은 이토비코 밀우드(Millwood Junior School, 222 Mill Rd.)에서, 동부지역은 노스욕 하일랜드(Highland M.S, 201 Cliffwood Rd.) 학교에서 캠프를 연다.

등록은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 사무실(한인회관 2층 #204, 화, 목), 밀우드(월)와 컴머밸리(Cummer Valley M.S, 토) 학교에서 하면 된다.

주최측은 캠프 이전에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될 것으로 여기며, 상황에 따라서는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OEN(Ontario Education Number), 의료보험 번호, 주소, 생년월일, 비상연락처 등이 필요하다. 캠프비 $105/주(점심 포함, 토론토교육청 등록비 20달러 별도).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oreansummer.camp) 참조. 문의: 647-746-3706 / summercampkorean@gmail.com

신맹호 ‘올해의 대사상’

(11 or 12)신맹호 대사.jpeg▲(왼쪽부터) Pierre Thibault 오타와법대 학장보, 신 대사, Solomon Azoh-Mbi 외교단장(카메룬 대사)

신맹호 주캐나다대사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공공외교협회 아메리카 대륙지부로부터 ‘올해의 대사상 및 공공외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캐나다주재 136개 외국공관을 대상으로 △공공문화외교 △아웃리치 활동 △관광홍보 △국가이미지 혁신 △언론관계 부문으로 나눠 독립위원회 심사 및 캐나다인 대상 설문조사로 신 대사와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대사 등 12명을 선정했다. 특히 2년 연속 수상은 아시아권에서 한국 대사가 유일하다.

협회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전시회 및 한국영화제에서 ‘기생충’ 특별상영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칼튼플레이스 등 지방도시에서 ‘한국의 날’을 개최했다. 또한 북부 유콘까지 찾아가 원주민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도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신 대사는 “캐나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외교, 함께하는 공공외교를 꾸준히 실시해온 결과로 본다. 한국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우리말 글짓기대회’ 연기

캐나다의 한인 차세대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제22회 우리말 글짓기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연기됐다.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는 예년처럼 한 곳에 모이지 않고, 올해의 경우 각 한글학교에서 내달 13일(월)~19일(일)에 실시한 후 작품들을 모아 심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 또한 무리라는 판단으로 “온주 교육부의 정책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이메일: kcsa.of.ontario@gmail.com

류현진 단체응원 연기

메이저리그야구(MLB)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로 개막일을 5월 중순경으로 연기한다.

이에 따라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가 진행해 온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첫 경기에서 한인들의 류현진 선수 단체응원도 연기된다.

현재 연방정부의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로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이 묶인 상태다.

시민권시험 등 연기

연방이민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권시험 및 선서식, 영주권자 첫 입국 인터뷰 등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시민권 시험이나 선서식을 앞둔 경우 새로운 일정이 발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영주권자의 첫 입국 및 난민신청 인터뷰는 4월13일 이후에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