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부활절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외출과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토론토시는 연휴기간에 비필수 사업장 영업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2m 간격 유지) 준수에 대한 단속 강화를 예고했다.
이를 어기면 개인은 최고 10만 달러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고, 사업장은 최고 1천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의 신분증 확인에 불응해도 750달러 벌금을 받을 수 있다.
토론토경찰은 지난 주말(4월4일~5일) 총 976명에게 경고장을, 26장의 벌금티켓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