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단기임대 Airbnb가 속속 장기로 돌리면서 토론토의 임대 물량이 늘어 콘도 임대료가 6% 하락했다. 다운타운의 대형 고급 콘도 임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Rentals.ca의 4월 임대물 분석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콘도 임대비는 월간 4%, 작년 대비 5.8% 떨어졌다. 2베드룸의 경우는 월간 7.7%, 연간 3.3% 내려갔다. 콘도 300평방피트에서 1400평방피트까지 규모별 임대료는 최소 3.7%에서 최고 20.2% 하락했고, 특히 규모가 큰 콘도일수록 임대료 하락률이 현저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비싼 다운타운의 콘도 임대보다는 외곽을 선호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토론토 콘도시장 하락세
특히 단기임대 Airbnb가 속속 장기로 돌리면서 토론토의 임대 물량이 늘어 콘도 임대료가 6% 하락했다. 다운타운의 대형 고급 콘도 임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Rentals.ca의 4월 임대물 분석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콘도 임대비는 월간 4%, 작년 대비 5.8% 떨어졌다. 2베드룸의 경우는 월간 7.7%, 연간 3.3% 내려갔다. 콘도 300평방피트에서 1400평방피트까지 규모별 임대료는 최소 3.7%에서 최고 20.2% 하락했고, 특히 규모가 큰 콘도일수록 임대료 하락률이 현저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비싼 다운타운의 콘도 임대보다는 외곽을 선호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