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2년 부진 전망

 캐나다 주택시장이 2022년 말까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팬데믹에 따른 실업률 상승, 소득감소 등의 복합적인 여파로 토론토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주택거래 급감과 집값 하락을 예상했다.

도시별로는 토론토와 몬트리올, 오타와의 경우 2020년 후반부터 2021년 초에 집값 반등이 가능하나 밴쿠버, 에드먼턴, 캘거리는 매우 늦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산유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유가와 경기회복 불확실성에 따른 집값 하락을 예상했다.

CMHC는 “코로나로 인한 문화적 변화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아직 이를 정확히 계량화 하기는 어렵다. 재택근무 영향, 업종에 따른 차이, 각 주 경계에서의 이동 감소, 국제 항공여행과 이민 감소 같은 것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CMHC에 따르면 팬데믹 여파로 이민이 줄고, 주 경계에서의 이동 인구가 감소하면서 임대수요도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개발 콘도가 속속 완공됨에 따른 새 임대물량 공급과 맞물려 공실률이 급등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최근까지 토론토의 공실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부동산 조사기관 어버네이션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임대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은 늘면서 월세 하락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어버네이션은 이러한 추세가 내년으로 이어지면서 세입자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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