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직은 자유당”

 

연방보수당 새 당수로 스티븐 하퍼 총리시절 보훈장관을 지낸 에린 마이클 오툴(Erin M. O’Toole)이 선출된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유당이 여전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툴은 당선의 변으로 “앞으로 보수당 통합과 보수가치 실현을 통해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오툴 당수는 퀘벡주 몬트리올 출신의 아일랜드계로 온주 킹스턴의 왕립사관학교(RMC)에서 역사와 정치 과학, 댈하우지대학에서 법을 전공했다. 2012년 온주 듀람지역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한편, ‘위 채리티’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의회의 기능을 정지하는 ‘정회’(prorogue) 선언의 초강수를 뒀으며, 야당들이 연합해 올 가을 조기총선 정국으로 몰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민들 여론조사 결과에서 가을 총선을 원치 않는 응답자(42%)가 원하는 경우(38%)보다 높았다.

또한 조기총선이 실시될 경우 정당별 지지도에서도 자유당(38%)이 보수당(30%)을 앞질렀다.

트뤼도 총리는 의회기능을 중단시켜 오는 9월23일까지 야당공세를 피할 수 있으나, 개원연설을 놓고 벌이는 찬반표결에서 의석 과반수의 신임을 얻지 못하면 조기총선 체제로 돌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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