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임대료 속속 하락

광역토론토(GTA)의 월세가 속속 하락하고 있어 세입자들이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다.

최근 TorontoRentals.com과 Bullpen Research & Consulting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모든 주택 유형의 평균 월세가 작년 동기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7월 토론토시의 임대비는 작년보다 10.6% 떨어지면서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었고,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월세도 11.8%나 내려갔다.

특히 이스트욕은 연간 16% 급락했으며, 옥빌 11 %, 미시사가 10%, 리치먼드힐 9%, 이토비코 7%, 반지역 6% 각각 하락했다.

벌링턴 지역의 월세 하락률이 0.2%로 GTA에서 가장 낮았으며, 스카로보도 1.7% 소폭에 그쳤다. 주로 고층콘도의 월평균 임대료가 속속 내려가면서 GTA 콘도 월세는 작년 동기보다 10.2% 하락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워터프론트 커뮤니티 월세 하락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최근 완공된 콘도 공급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곳의 평방피트당 임대비는 작년보다 9% 넘게 내려갔다.

 월세 하락세는 신축 콘도만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임대시장이 약화되면 투자자들이 유닛 매도를 선호할 수 있으며 실제 이런 현상도 나타나면서 이 기간 GTA의 기존주택 거래는 연간 7%, 가격은 9%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 공간을 이전보다 덜 중요하게 여기면서 다운타운의 월세가 흔들리고 있다.

 Rentals.ca는 “대부분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홈 오피스 공간은 필요하지만, 도심의 사무실 인근에 있어야 할 필요성은 줄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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