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택시장 신기록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역대 최고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EB)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주택가격은 95만1,404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0.1% 올랐다. 거래는 1만775채로 40.3%나 폭증했다.

TRREB은 “지난 봄 코로나19 사태로 숨죽였던 시장의 대기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과열현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낮은 금리와 경제상황의 개선도 주택수요를 부추겼다”고 밝혔다.

 이 기간 GTA 주택가격은 단독이 117만2,880달러로 작년대비 19.9%, 반단독 18%, 타운하우스 16.1%, 콘도미니엄 9.5% 각각 올랐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단독과 반단독 주택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콘도는 매물이 작년 동기 대비 68.5%나 쏟아져 가격상승을 억제했다. 

지난 8월 거래는 단독 50.6%, 반단독 66.8%, 타운하우스 45.8%, 콘도 10.9% 각각 급증했다.

 GTA의 새 매물은 1만8,491채로 작년 동기보다 56.8%, 시장의 실제매물(Active Listing)은 1만6,662채로 5%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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