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감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오늘 밤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한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올린 트윗에선 “코로나19 양성판정 후 나와 멜라니아는 관저에 격리됐으며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면서 “우리의 기분은 괜찮다”고 썼다.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에 74세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초대형 변수’가 터지면서 유세 일정은 물론 표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서도 이를 경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방역 지침에 소홀하거나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정작 자신이 감염됐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TV 토론에서 상대인 조 바이든 후보에게 “나는 (바이든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그는 볼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는 내가 본 중에 가장 큰 마스크와 함께 나타난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당장 이달 15일 예정된 2차 TV토론에 나설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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