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시장 온라인 미팅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존 토리 토론토시장과의 온라인 미팅이 지난 7일 한인단체장 등 43명이 참여해 열린 가운데 첫 미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행사는 온타리오주 관광업위원회 이사인 박준석 검사가 진행을, 추연경 법무부 공인통역사가 동시통역을 맡았다.

질의는 김세영 한카노인회장, 코트라 정영화 관장, 아리랑재단의 강대하 위원, 채현주 북부번영회장 등이 나섰다.

당초 10건의 질의를 준비했으나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고, 토리 시장의 일정으로 1시간 만에 끝나면서 기회를 얻지 못한 경우들이 발생했다. 이들은 이메일을 통하거나 추후에 다시 기회를 갖기로 했다.

이 회장은 토리 시장에게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해 감사한다면서 “토론토시와 한인사회의 강한 유대감을 기대한다. 동포들의 관심이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토리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과 코로나 팬데믹에 대처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면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 경제회복에 중점을 두고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대하 씨는 “경제봉쇄로 많은 업주들이 곤경에 처했는데, 코로나 확산은 방역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 소상공인 잘못이 아닌데 세부 데이터에 입각해 미용실, 요식업, 카페 등을 오픈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토리 시장은 “봉쇄는 온주정부에서 내린 지침이며, 시 보건국에 따르면 짧은 기간의 경제봉쇄가 사람들의 밀집을 막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답변했다.

김세영 회장은 한카노인회원 및 장애인 지원, 채현주 회장은 업주들이 반대하는 영 스트릿 자전거도로 건설에 대한 질의에 원론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날 미팅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게 패스워드를 공개하면서 시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되는 자가 끼여들거나 불미스런 영상을 띄워 방해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참석자는 사전에 신청을 받는 등의 운영 기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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