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월세, GTA보다 낮아

평방피트당 월세는 여전히 다운타운이 높아

 ▲토론토 다운타운, 토론토시, 광역토론토의 평균 월세 추이도

 토론토 다운타운의 평균 월세가 광역토론토(GTA)보다 낮아지는 믿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코로나 사태로 비좁은 도심의 콘도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외곽을 선호한 때문으로 보인다.

 Rentals.c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토론토 다운타운(Central Toronto)의 평균 임대료는 2,132달러, 토론토시는 2,152달러, GTA는 2,227달러로 나타났다.

 이를 분석한 Realosophy는 “이러한 현상을 목격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다운타운 월세가 토론토시는 물론 GTA보다 낮았다“면서 “팬데믹 10개월 동안 다운타운보다 외곽을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 모기지회사는 “다운타운의 비좁은 500 평방피트 콘도가 잠을 자고 샤워만 할 때는 괜찮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하루 종일 직장, 식당, 바 또는 체육관으로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불펜리서치(Bullpen Research)는 “다운타운 평균 임대료가 GTA 이하로 떨어짐은 확실히 흥미로운 관찰이지만, 단위면적당 월세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평방피트당 임대료가 더 정확한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기간 토론토 다운타운의 평방피트당 임대료는 3.16달러로 전년 동기(3.95달러)보다 하락했지만, 토론토시(3.09달러)나 GTA(3.06달러)보다 여전히 높았다.

 작년 동기대비 하락폭은 다운타운이 가장 큰 폭인 평방피트당 0.79달러, 토론토시 0.48달러, GTA 0.39달러 순이었다.

 일례로 평균 500평방피트 다운타운 유닛의 월세는 1,580달러로 지난해 약 380달러 떨어졌으며, 이는 연간 4,560 달러의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불펜리서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돼 도심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며 “토론토 월세는 올해 중반까지 하락했다가 후반에 서서히 회복된 후 2022년에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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