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가격-월세 동반 하락

 토론토의 콘도 아파트 가격과 임대료가 작년 4분기에 동반 하락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임대목적으로 사용하던 콘도 아파트를 팔아 치우면서, 전형적인 구매자 우위 시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 기간 토론토시에서는 세입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했다. 월세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콘도 투자자들이 모기지와 재산세에 부담을 느껴 처분에 나선 것이다.

 이에 토론토시의 콘도 아파트 평균가격은 64만4,044달러로 전년 대비 2.4% 떨어졌다. 이 지역에서 이뤄진 거래가 4,355채로 광역토론토(GTA) 전체의 68%나 차지했다. GTA 평균가격은 61만44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 소폭 하락에 그쳤다.

 TRREB에 따르면 이 기간 MLS를 통한 GTA 콘도 아파트 판매는 6,469채로 20.7% 증가했다. 그러나 신규 매물이 전년 대비 91.9% 늘고, 시장의 매물(Active listing)이 158.7% 급증하면서 구매자에게 더 많은 선택과 협상력을 제공했다.

 이 기간 GTA의 렌트 리스팅은 3만3,280채로 전년보다 132% 폭증했으며, 이중 1만2584채가 임대돼 전년보다 86.3% 증가했다.

 1베드룸 월세가 1,845 달러로 16.5 %, 2베드룸은 2,453달러로 14.5% 각각 급락했다.

 TRREB은 “코로나가 관광 및 단기임대 시장에 미친 여파로 인해 투자자들이 유닛을 장기임대로 돌렸고, 그 결과 세입자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져 월세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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