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하락률 토론토 최고

 토론토 주택가격이 수년 동안 급등하면서 집을 장만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월세를 살아야 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택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세입자들의 내집 마련 꿈은 멀어져 가는 가운데 월세는 속속 하락하고 있다.

 최근 Rentals.ca의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GTA)의 1월 평균 임대료는 1,993달러로 2020년 1월(2,411달러)보다 17% 떨어졌다. 이는 콘도 및 임대 아파트, 단독주택 렌트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특히 이 기간 지역별로 렌트비 하락에 많은 차이를 보인 것이 눈에 띈다. 월세가 여전히 가장 비싼 토론토시(구 토론토)가 평균 2,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나 급락했다.

 월세 순위로 2위인 한인 밀집지역 노스욕은 1,936달러로 연간 15%, 이토비코는 1,926달러로 18%, 스카보로는 1,832달러로 5%, 욕지역은 1,810달러로 15.7%, 이스트욕은 1,791달러로 7.2% 각각 떨어졌다.

 작년 대비 월세 하락률 순위로 살펴보면 토론토, 이토비코, 욕, 노스욕, 이스트욕, 스카보로 순위다. 스카보로 지역은 상대적으로 임대비 하락폭이 낮았다.

 이와 관련 부동산 컨설팅업체 Bullpen Research는 “두 번째 코로나 팬데믹 봉쇄가 아직 진행 중이므로 시내 사무실로의 복귀는 여전히 먼 얘기다. 코로나 백신 접종도 예상보다 느리기 때문에 임대료가 향후 6개월 동안 계속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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