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GDP성장률 -5.4%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5.4%의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을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 1961년 이후 60년 만에 최대 낙폭이다. 이는 2009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 역성장이며, 1982년 불황 때의 -3.2% 보다도 저조한 것이다.

 이는 사실상 예견됐으며 통계청이 한 달전에 발표한 예측치(-5.1%)보다 한 단계 더 내려갔다. 다만 작년 4분기에는 2.3%의 성장률을 기록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키웠다.

 캐나다 경제가 최악의 역성장을 기록한 이유는 코로나로 지난해 3~5월에 국내 대부분 지역이 봉쇄조치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국내 GDP 성장률은 작년 1분기에 -1.9%, 2분기에 사상 최대 낙폭인 -11.4%를 기록한 바 있다. 3분기에는 8.9% 상승했으나 가을 이후 코로나 재확산세로 다시 둔화됐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국내 여러 주에서 봉쇄와 외출자제령, 통행금지 같은 제재로 GDP 성장률은 0.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청은 올 1월의 경우 비록 온타리오와 퀘백주가 추가 봉쇄에 들어갔지만, 주택시장의 열기와 제조업, 도매무역 등의 호조로 0.5% 성장을 예상했다.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와 경제활동 재개, 빨라진 백신 접종으로 2월과 3월에 경제성장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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