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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GTA)에서 지난달 거래된 주택의 평균가격이 가장 비쌌던 동네는 북쪽 욕지역의 킹(King Township) 이었다. 그 이름대로 왕으로 등극한 것.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지난 2월 King에서 거래된 모든 주택의 평균가격은 무려 211만214달러였다. 이곳의 단독주택만 보면 220만7,538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59%나 급등했다.
이기간 King에서는 76개의 신규 매물과 106개의 실제매물(Active Listing)이 있었으며, SNLR(Sales to New listing ratio)은 57.9%, 매물이 팔리기까지 걸린 기간은 3.6개월 이었다.
현재 TRREB이 추적하는 18개 도시와 타운십의 평균가격은 1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모든 유형의 주택 및 콘도를 포함해 작년 대비 14.9 % 상승한 105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택을 구입할 때 지역별로 집값에 큰 차이가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평균 단독주택 가격이 100만 달러 이하인 곳은 8개 이었고, 듀람지역의 브록(Brock Township)이 가장 낮은 65만9,021달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