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이 국내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가열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초저금리를 유지했다

 10일(수) 중은은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으며, 2023년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치 않는다는 종전의 기조를 이어갔다.

 또한 양적완화의 일환으로 경제회복이 확실할 때까지 매주 4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 정부 채권을 매입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중은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보다 2배나 높은 9.6%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중은은 “소비자와 기업체들이 코로나 봉쇄 조치에 적응하고 있으며, 주택시장은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 해외 수요의 증가와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수출과 기업 투자에 대한 전망도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경제가 여전히 부진하고, 변종 바이러스와 경제의 성장과정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노동시장은 여전히 회복에서 멀리 있다. 고용은?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낮으며, 저임금 노동자, 청년, 여성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혔다“고 지적했다.

 중은은 이날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줄타기를 하는 모양새다. 최근 몇 주 동안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강했고, 이에 시장은 빠른 경제회복을 기대하면서 높은 물가상승과 내년 초부터 금리인상을 받아들이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이날 중은은 “국제유가가 크게 뛰고 있으며, 다른 상품가도 작년의 코로나 초기 가격과 대비되면서 향후 수개월내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중은에 따르면 현재 변동성이 심한 상품을 제외한 핵심 물가지수는 1.3 ~ 2 %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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