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부동산 신기록


 광역토론토 서쪽 미시사가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올해 들어 3개월간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거래 및 매물도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미시사가에서는 지난 2월의 경우 주택 1,021채가 거래돼 작년 동기대비 48.6% 급증했고, 이는 15년만의 이 지역 최고 기록이었다. 1월을 포함한 두 달 동안 미시사가 주택 거래도 거의 육박하는 47.1% 증가다.

 이러한 활기가 3월에도 본격적으로 이어져 미시사가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시사가부동산위원회(MREB)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1,411채가 거래돼 작년 대비 86.6% 폭증해 같은 달 기준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1분기 3,067채 거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급증한 것이다.

 지난 3월 미시사가의 벤치마크 주택가격은 107만8,000달러로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단독주택이 128만1,200달러로 19.2%, 타운하우스 등 연립주택은 87만4,600달러로 27.7% 각각 올랐다.

 반면,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61만1,000달러로 전년 대비 4.4% 상승에 그쳤다. 이는 최고 및 최저치를 제거해 좀더 정확한 평균치를 산출한 것이다. 일반적인 평균가격은 106만1,988달러로 작년 대비 23.5% 올랐다.

 이 기간 미시사가 시장의 활황은 신규 매물 급증이 이끌었다. 지난 3월 새 매물이 1,976채로 작년에 비해 45.8% 증가, 동월 기준 10년 만에 가장 많이 공급됐다.

 물론 작년 3월은 코로나 팬데믹의 시작으로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에 상대적인 비교 우위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주택거래 규모가 15억 달러에 도달해 1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0년 같은 달에 비해 130.4% 폭증이며, 지난 2월의 기록을 4억8,5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경신했다.

 MREB는 “이미 우리 지역은 봄철 성수기 시장에 깊이 들어와 있다. 코로나 백신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팬데믹으로 보류됐던 매물도 나올 것이다. 이는 여름철까지 계속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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