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주택 가격 급등

 광역토론토(GTA)의 신축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이 지난달 144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9.4%나 급등했다. 이 기간 콘도 가격도 8.3% 뛴 104만 달러를 기록했다.

 벤치마크 가격은 최대 및 최소치가 평균을 왜곡시키는 것을 어느 정도 배제해 좀 더 정확한 수치를 산출한 것이다.  

 건축토지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신축주택의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분양 또는 건축 중이거나 새로 준공돼 구입할 수 있는 주택 물량이 지난 2017년의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 있다.

 BILD는 “현재로는 약 2개월치의 재고량뿐이다. 건전한 시장이라면 8~12개월 물량을 유지해야 한다. 연방 및 주정부도 토론토 지역의 경우 공급만이 주택문제에 대한 해답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광역토론토 콘도 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았다. 3월 콘도 분양이 작년 대비 11%, 10년 평균보다 42% 각각 늘어났다. 이 기간 콘도와 적층 타운홈 3,297채가 판매돼 2000년 이후 2번째로 많은 3월 기록을 수립했다.

 단독, 반단독, 링크 및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일반주택 판매는 1,706채로 2020년 3월에 비해 75% 폭증하며 10년 평균치를 27% 넘어섰다.

 주택산업을 추적하는 Altus Group은 “새 콘도미니엄 아파트 시장은 봄 시장이 시작된 3월에 활기를 보였다. 신규 프로젝트 출시와 판매 건수 모두 지난 10년간 동월 평균을 훨씬 상회했다. 특히 새 프로젝트는 강한 분양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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