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인수 눈앞에 성큼

한인사회의 무궁화요양원 인수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일 현재 모금 목표액(450만 달러)에 50만 달러 정도만 남겨놓고 있다.

최근 가구유통업체 최등용(82) 대표가 100만 달러를 기부해 잠시 주춤했던 모금운동에 다시 속도가 붙었다. 최 대표는 인수추진위에 “저의 기부가 동포사회를 고무시켜 모금 운동이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한인사회 역대 최대 기부금액이다. 최 대표는 1975년 키치너-워터루에 가구업체 ‘도날드 최 캐나다’(Donald Choi Canada Ltd)를 설립해 직원 100여명의 중견회사로 키웠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사업에 타격을 입었음에도 통큰 기부를 한 것이다.

최 대표는 캐나다한인장학재단, 스코필드장학재단, 불교인회 등 여러 한인단체에도 그동안 수백만 달러를 기부해 왔다. 이에 지난 2007년 한국정부로부터 대통령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인수위는 모금운동이 초과 달성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무궁화 60침상에 그치지 않고 한인사회에 턱없이 부족한 요양원을 늘려가야 한다. 이를 계기로 동포사회의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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