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요양원 인수를 위한 공식 모금운동이 지난 31일 마감된 가운데 한인들의 적극 동참으로 2일 현재 모금액이 508만 달러를 넘어섰다. 목표액(450만 달러)을 58만 달러 이상 초과 달성한 것이다.
최근 송하경(2만 달러), 디모데장로교회(10만9,222달러), 호남향우회(회장 최영범 1만3,400), 김소일(터치캐시, 1만), 이윤상(판도라 보석상 체인, 1만), 이화여대동문회(1만3,150), 조선옥(2만), 브리지웨이교회(1만5,000) 등이 동참했다.
현재 기부금은 TD·하나·신한은행에 분산 예치돼있다.
인수추진위는 오는 29일(화) 오후 7시에 설명회를 열어 세부내역과 집행 절차 등을 밝힌다.
모금운동은 종료됐지만 인수위는 향후 침상 확대 등을 위해 아리랑시니어센터 홈페이지(aafcc.ca) 등을 통해 기부금을 계속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