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 빠른 회복세

캐나다 경제가 주택시장 열기 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1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경제는 올해 1분기에 5.6%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1~3월 코로나 사태에 따라 소비 지출이 위축된 상황을 고려할 때 고무적인 성장”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기간 주택 개보수 공사가 확산되면서 이에 따른 지출이 43% 급증해 국내총생산(GDP)의 8.6%까지 차지했다. 이는 196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비록 지난 4월에는 코로나 3차 확산사태로 추가 경제봉쇄 조치가 취해지면서 -0.8% 성장률로 후퇴했지만,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 6% 성장률을 내다본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6.1%로 전망했다. 지난 3월의 종전 전망(4.7%)보다 1.4%포인트 상향한 것이다.

OECD는 백신 접종률과 하반기 방역 규제 완화에 따른 소비 증가, 고용시장 개선 등이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의 재정정책 등 외부 요인도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2년 2분기에는 캐나다 경제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성장률은 3.8%(종전 4%)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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