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8.2%로 상승

 캐나다 고용시장은 지난달 코로나 3차 봉쇄로 6만8,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8.2%로 상승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일자리는 전달인 4월(20만7000개↓)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 실업률을 월간 0.1%포인트 끌어 올렸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 백신접종이 가속화되고 있어 곧 고용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실업률은 코로나 발발로 작년 5월에 역대 최악인 13.7%를 기록한 후 꾸준히 개선되다 지난 4월에 3차 확산에 따라 8.1%를 기록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2월의 실업률은 5.7% 수준였다.

 지난달 구직포기자는 4만9,700명으로 2019년 평균인 2만2,000명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간 감소한 일자리 중 대부분인 5만4,000개가 임시직였고, 정규직은 1만3,800개에 불과했다.

 직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많이 감소했다. 제조업에서 전달에 비해 3만6,000개 사라지면서 작년 4월 이후 처음 줄었다. 건설업에서는 1만6,000개 일자리가 사라졌다.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숙박 및 요식업 일자리는 작년 2월 이후 36만4,000개(29.8%P↓) 증발, 전체 일자리 감소의 63.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주별 실업률은 온타리오가 9.3%(전달 9%), 노바스코샤 9.8%(8.1%)까지 뛰었다. 반면, 사스캐처완은 6.3%(6.6), B.C 7%(7.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문가들은 “6월에는 코로나 백신접종 가속화와 경제재개로 고용시장이 활기를 찾으면서 실업자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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