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2세 정치인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 주의원(MPP.윌로우데일)이 온주정부의 교통부 부장관(Associate Minister)으로 입각했다.
덕 포드 온주총리가 지난 18일(금) 단행한 개각에서 초선의 조 의원이 교통부 부장관에 임명된 것은 매우 파격적인 인사로 풀이된다. 부장관은 부처 2인자로 차관(Deputy minister)보다도 서열이 높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그동안 재무부 차관보급으로 일해왔다.
조 부장관은 앞으로 캐롤라인 멀루니 교통부 장관과 호흡을 맞춰 광역토론토의 지하철 건설사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