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오픈하우스 시작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타리오주에서 지난 1년간 사라졌던 대면 오픈하우스가 오늘(16일)부터 재개됐다.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경제재개 3단계의 일환으로 실내에서 25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온주는 오픈하우스를 작년 여름부터 가상으로만 진행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기간 주로 가상에 의존하던 불편에서 벗어나 이제 직접 눈으로 볼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고 반겼다.

 이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그냥 밖으로 뛰쳐나가 직접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할 것이다. 팬데믹 이전만큼 오픈하우스 등이 일상화되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선 “코로나 사태를 완전히 벗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바이어들은 직접 모이는 것을 주저할 수 있다. 한동안 일부에선 대면 오픈하우스 방문을 꺼릴 것이다”고 예상했다.

 또한 “오픈하우스는 많은 아이쇼핑과 호기심을 가진 동네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신중한 바이어라면 혼잡을 피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것이다. 서두르지 않고 세세하게 살펴보는 것을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경제재개 3단계 기간에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또는 페이스 커버를 착용해야 하며, 물리적인 거리두기도 여전히 지켜야 한다.

 온주 정부는 3단계에 최소 21일간 머물 예정이며, 12세 이상 주민의 80%가 1차 백신접종을, 75%가 2차 접종을 마쳐야 다음 단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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