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이래 최악

 캐나다 경제가 지난 분기(4~6월)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2분기 이래 최악의 분기별 성장이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3% 감소했으며, 주요인은 과열됐던 주택시장의 둔화와 수출감소로 분석됐다.

 이 기간 주택 소유권 이전 비용이 17.7%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집 매매에는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변호사 비용, 기타 지출과 같은 비용을 수반한다. 따라서 시장의 둔화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이러한 비용도 함께 줄어든 것. 전국 주택 거래는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차량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지속적인 부족으로 2분기 수출이 4% 감소했다. 트럭, 밴, SUV 차량의 판매는 1.6%, 신차 판매율도 7.2% 각각 떨어졌다.

 국내 전역에서 지난 4분기 동안 자동차와 소형트럭 수출은 18.9%, 타이어, 자동차 엔진 및 부품 수출은 8.7% 줄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코로나 델타 변이가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확진자 수와 입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경제 회복의 길이 험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CIBC은행은 “국내 경제가 3분기에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4차 코로나 확산사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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