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 급등 예상

 소고기 등 식료품값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작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오름세를 보여온 식품가격이 서부지역의 폭염과 가뭄 등으로 더욱 기세를 높이고 있다 

 댈하우지대학 식품 전문가는 “이전 보고서(8개월 전)에서 5%의 인상폭을 예상했으나, 환경변화 등으로 이를 웃돌았다. 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미 소고기는 10%, 돼지고기는 5%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육류가격 상승은 곡물 재배 농부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뛰어올랐다. 가축의 사료값이 상승했기 때문이며, 올 연말까지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감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밀 수확량도 급감해 빵 등 제과제품도 비싸질 전망이다. 반면 닭고기 등 일부 육류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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