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시장 4개월 연속 회복

 광역토론토(GTA) 임대시장이 코로나 여파에서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
 

 최근 TorontoRentals.com과 Bullpen Research & Consulting 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GTA 평균 임차료는 2,078달러로 전월 대비 3% 올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월세가 작년 초부터 14개월 연속 하락한 후, 최근 4개월간 상승세를 만든 것. 물론 작년 동기대비로는 여전히 5.3% 하락한 수준이다.


 이 기간 특히 토론토시의 월세(2,167달러) 상승률이 월간 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토비코(2,105달러) 4.6%, 오샤와(1,839달러) 4.3%, 마캄(2,101달러) 2.4%, 미시사가(2,046달러) 1.8% 순으로 올랐다.

 한인밀집지역인 노스욕의 평균 임차료는 1,923달러로 0.4% 소폭 상승했고, 욕(1,884달러, -2%)과 반(2,176달러, -1.4%) 지역은 하락했다.

 임대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도시를 탈출, 외곽에서 재택근무를 하던 분위기로 약세였다가 백신접종률 증가로 다시 완연한 회복을 나타낸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 콘도미니엄 임대시장이 최근 수개월 가장 활발했다. 어바네이션에 따르면 지난 7월 토론토시의 콘도 월세는 평균 2,277달러로 전달보다 5.3% 급등했다.

 이 기간 토론토시 콘도 5,221 유닛이 임대돼 작년 동기보다 40% 급증했다. 7월말 현재 임대 물량은 1,727 유닛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에 따른 수요 강세로 월세 상승을 부추겼다.   

 이와 관련 Bullpen Research는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한 전례없는 수요 감소를 보였던 토론토의 콘도 임대시장이 올해들어 회복하다가 이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월세 상승에 대해 학생들이 가을학기 준비로 도시로 몰려온 원인을 지목했다.

 Realosophy 부동산은 “최근 월세 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도시 생활로 돌아오는 사람들에 의해 엄청난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학기 수업에 복귀할 학생들이 붐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어바네이션은 “봉쇄 조치가 풀리면서 회사 직원들이 도심 사무실로 복귀하기 시작했다. 코로나에 따른 초과 공급으로 하락했던 월세가 이에 강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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