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4개월 연속 상승

 캐나다 임대시장이 4개월(GTA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Rentals.ca와 Bullpen Research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평균 임대료는 모든 유형에 대해 평균 1,763달러로 전달보다 0.6%, 올해 최저치인 지난 4월의 1,675달러 이후 5.2% 각각 올랐다.

 지난 4개월간 임대료 상승에 따라 연간 하락폭도 좁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월세는 작년보다 9.3%, 5월 5.7%, 6월 2.7%, 7월 1.1%, 8월 0.3% 하락이다. 여전히 2019년 9월의 최고점 월세인 1,954달러보다는 약 190달러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대학에서 대면수업을 재개하고, 일부 근로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며, 국경까지 열림에 따라 임대료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물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단독주택의 월세가 높게 반등했고, 콘도의 경우는 부진했다.

 Bullpen Research는 “지난달에도 국내 임대시장이 일부 정상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9월에는 학교들이 개교하면서 특히 단독주택의 월세가 크게 오를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베드룸이 3개 또는 4개인 대형 유닛은 작년대비 상당한 폭으로 올랐다. 이는 임차인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재택근무가 계속될 것으로 여김에 따라 큰 유닛에 대한 수요가 지속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기간 광역토론토의 임대료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향해 빠르게 회복됐다. 토론토시의 평균 월세 수준은 1베드룸이 1,989달러(월간 7.2%↑, 연간 1.2%↓), 2베드룸은 2,628달러(0.8%↑, 1.3%↓)로 밴쿠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인밀집지역인 노스욕의 지난달 월세는 1베드룸이 1,681달러(0.8%↑, 10%↓), 2베드룸은 2,049달러(1.2%↑, 8.7%↓)를 보였다. 

 Bullpen Research는 “특히 토론토시는 고급 콘도에 대한 임대 수요가 매우 강하다. 시장이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월세 상승폭이 놀라운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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