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주택 가격 급등

 광역토론토(GTA) 신규주택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달 단독, 반단독,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일반주택 공급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면서 높은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건축업계를 대표하는 건축토지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지난 8월 새 일반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평균 152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30% 급등,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콘도미니엄의 경우는 분양 홍수로 인해 11년 만의 최고 거래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새 콘도의 벤치마크 가격은 107만 달러로 연간 10% 올랐으나 전달(109만 달러)보다는 2% 하락했다.

 이 기간 분양된 3,162 유닛의 콘도(적층 타운하우스 포함)는 지난 10년 평균보다 129% 급증한 수치다. 또한 2020년 8월 분양건수보다 35% 많았지만 작년에는 팬데믹에 따른 왜곡이 있어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2017년 6월의 역대기록인 5,170건에는 하회한 것이다.

 신규 일반주택의 경우 Altus Group 통계에 의하면 지난 8월에 605채만 팔려 10년 평균보다 15% 낮았다.

 BILD는 “새 일반주택 판매가 이전보다 부진한 것은 공급부족 때문이다. 정책 당국의 느린 승인 절차와 택지 부족 등이 원인이다. GTA에서 새 주택을 짓는데 10년 이상 걸리는 상황을 하룻밤 사이에 개선할 수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새 일반주택 판매는 10년 평균에 가까운 9,947채, 콘도는 2만507 유닛(10년 평균 1만5,000유닛)을 분양했다. 8월 콘도의 평균 분양가는 평방피트당 1,143달러, 규모는 936평방피트였다.

 콘도 재고는 지난달 9,967 유닛으로 증가했고, 일반주택(건축 전 단계 또는 아직 점유되지 않은 신규 주택) 수는 1,354채로 전달보다 244채 줄었다.

 BILD는 “주택문제 해결의 열쇠는 더 많이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데 수십 년을 허비하고 있다. 이 도전을 바로잡을 정치적, 시장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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