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 30% 다주택자



▲토론토 10년간 주택 소유 변화 추이  


 올해 토론토에서 주택을 거래한 3명중 1명이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이를 온타리오주 전체로 확대하면 4명 중 1명이 2채 이상의 집을 보유하고 있었다.


 민간 온라인 주택 등록업체인 테라넷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의 주택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온주에서 25% 이상이 다주택을 소유, 작년 동기대비 2%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테라넷이 집계를 시작한 2011년의 16%와 비교하면 9%P나 뛰어오른 것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토론토의 경우는 올해 주택거래 중 다주택 소유자의 비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훨씬 높았다. 이는 2020년의 과거 기록인 27%에서 3% 포인트 더 상승한 수치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올해 8월 사이에 주택 두 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온주 주민의 연령대를 조사한 결과, X세대(1965~1980년생)의 비율이 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22%,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 17% 였으며, 혼합된 가구가 26%를 차지했다.


 다주택 소유자 비율은 2017년에 정점을 찍은 후 1년 정도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테라넷은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와 빈집세를 원인으로 들었다. 이들이 적어도 시장에 심리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본 것이다.


 올해 첫 내집 마련자는 전체 거래의 22% 미만으로 작년 코로나 사태 후 줄었다. 2017년의 최저 점유율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됐으나 10년 전인 2011년보다도 낮은 비율이다.


 이는 주택가격의 높은 상승으로 젊은 층의 집 장만 기회가 줄어든 때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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