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시장 신기록


 전국 주택시장이 지난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2021년 주택거래가 총 66만7,000채로 전년도에 세운 종전 기록을 20% 상회했다. 이는 10년 평균보다도 약 30%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지난 12월 한달 거래는 시장에 매물이 부족하여 전달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12월의 신규 매물은 2만8,550채로 전년 동기의 3만3,606채보다 15% 감소했다.


 이에 TD은행은 “매물이 거래량을 따라가지 못했다. 사실 작년에 새 매물은 팬데믹이 닥치기 전 수준보다 적었다. 잠재 매도자가 옮겨갈 집을 찾기 어려웠고, 치열한 경쟁으로 집을 내놓지 않고 있어 공급이 계속 부족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의 경우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거래가 전달보다 0.2% 소폭 늘었지만 실제 수치는 3만5971채로 작년 동기(3만9940채)보다 10%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71만3500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8% 올랐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고 비싼 주택시장인 광역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한 전국 가격은 15만 달러 내려간다.


 GTA의 경우 평균 집값이 110만 달러를 넘어서며 전년도의 93만2,004달러에서 약 24% 뛰었다.


 광역밴쿠버의 평균 가격은 120만 달러로 15%, 몬트리올은 20% 각각 올랐다. 


 이 기간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전국 벤치마크 주택가격지수(HPI)는 26.6% 상승했다.  


 HPI는 극단적인 고가와 저가 거래를 제외하고 전형적인 주택의 가격 변화를 살피기 때문에 왜곡 현상을 보완한다.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발표하는 평균치보다 좀더 정확한 통계다. 


 TD은행은 “올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최저 수준을 유지한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거품의 일부가 빠질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많은 바이어들이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구입해야 한다는 충동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는 거래를 유지할 것이다. 비록 물가는 높게 뛰더라도 금리인상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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