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발전 정책토론회

 한글학교지원연대의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임종성(더불어민주당), 김석기(국민의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 세계 한글학교 대표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신옥연 캐나다한글학교협의회장의 ‘재외동포 교육과 한글학교의 역할’이라는 발제로 시작됐다.


 신 회장은 “한글학교는 민족 정체성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이자 대한민국과 거주국을 연결하는 통로이므로, 한글학교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과 국가별,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 패널로는 기춘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김영근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김규 전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장, 오장석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장이 참여해 90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글학교 지원 및 활성화는 재외동포재단의 중점사업이다. 한민족만의 한글학교가 아닌 전 세계인의 한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한글학교는 지속 가능한 우리 미래의 토대다. 오늘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좋은 정책으로 반영하고, 재외동포가 존중받고 대한민국이 동포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글교육은 차세대 육성은 물론 재외동포가 고국과 연대감을 가지는 소중한 고리다. 한류문화와 재외 한국어 교육수요를 담당하는 만큼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춘 전 재단이사는 “거주국과 정부가 협력해 차세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한국기업과 해외 차세대를 연계해 육성하는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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