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명예기자단’ 발대

 주캐나다대사관은 디지털 공공외교를 위해 지난 2일(수) SNS 활동가들로 구성된 제3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16명의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9개월간 공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취재 및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 등)을 작성한다.


 또한 공관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활동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한식, 문화, 정치, 외교 등 한국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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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 해밀턴 경찰청 방문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은 지난 3일(목) 해밀턴시 프랭크 베르겐 경찰청장을 방문해 한인사회 안전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아시안 혐오범죄, 차량절도 등의 해결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경찰당국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한식 나눔’ 행사도 제안했다.

IFFO, 한국영화 상영


 오타와국제영화제(IFFO)는 한국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을 상영한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에 따르면 오는 20일(일)까지 온라인, 11일(금)에는 오타와 바이타운시네마에서 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혼자사는 사람들’은 직장 동료, 옆집 사람 그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진아(공승연)의 이야기를 다뤘다. 홀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홍 감독은 제43회 카이로영화제 신인 감독상, 공승연은 제39회 토리노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영화제에는 장편과 단편 50여 편이 초청됐다. 관람정보는 문화원(canada.korean-culture.org) 또는 오타와국제영화제(www.iffo.ca/2022/aloners) 참조.

집 비싸게 팔려면 싸게 내놔

 집을 비싸게 팔기 위해 오히려 매물가격을 낮추는 술책이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오퍼 경쟁을 유도해 높은 가격을 받으려는 의도로, 바이어 특히 첫 내집 장만자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매도자 주도 주택시장에서 맹목적인 경쟁과 바이어에 불리한 조건의 오퍼가 현실인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부 중개인들은 매도 전술일 뿐이라고 주장하나, 거래의 투명성 부족으로 집값 급등을 부추긴다는 견해도 있다. 지난 2월 GTA 주택 평균가격은 133만달러를 넘어섰다.


 연방 자유당정부는 구매자 권리장전에서 경쟁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오퍼를 공개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술책이 시장 과열 징후일 뿐 원인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집값 상승의 주요인은 공급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North Cove Advisors는 “오퍼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리스팅 가격을 낮게 등재하는 것은 너무 비싸진 시장의 하나의 현상일 뿐, 그 자체가 원인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론토부동산위원회 데이터는 과열된 시장과 리스팅 가격을 초과하는 거래 사이의 명백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바이어는 매물로 나온 가격보다 더 높은 오퍼를 제시하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리맥스부동산 한 중개인은 “매물을 실제 시장가격에 가깝게 리스팅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들도 계속되는 오퍼 경쟁에 놀란다. 그러나 경쟁 내역을 알면 오퍼 가격을 낮출까? 어떤 바이어는 너무 많이 올린다고 느낄 것이고, 정말 그 집을 원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도측 중개인일 때는 그를 보호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체결된 것 이외의 오퍼들을 절대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첫 내집 장만자들은 매물가를 의도적으로 낮춘 전술을 이해 못할 수 있지만 곧 현실을 깨닫게 된다. 대부분 바이어는 이미 알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중개인은 “경쟁을 부추기려 낮춘 매물가와 오퍼 전쟁에 바이어들이 지쳐가고 있다. 이러한 술책을 규제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리스팅 가격이 팔릴 수준을 의미하지 않아 고객에게 살 수 있는 오퍼가 아니라고 계속 말하기 싫다”고 지적했다.


 한편, 온타리오 보수당 정부는 부동산서비스법(Trust in Real Estate Services Act)의 일환으로 중개인이 매도자의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경쟁 오퍼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의 팀 후닥 CEO는 “많은 가족들이 주택 소유의 기회를 잃어 안타깝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그래야 바이어들이 힘을 얻는다. 오퍼에는 다운페이먼트, 파이낸싱 및 각종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있다“고 주장했다.


 후닥은 “경쟁 오퍼를 공개할지에 대한 선택권은 매도자에게 있고 자발적이어야 한다. 집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정부가 한 방향으로만 팔 수 있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개되는 방식으로 주택 소유자들이 경매를 통해 매도하는 옵션이 있다. 그런데 경매 열풍이 불면 오퍼 경쟁으로 집값을 훨씬 더 높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기름값 2불 넘어가나

 광역토론토(GTA)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댄 맥티그 에너지 전문가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앞으로 배럴당 150달러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최근 리터당 1.8달러를 넘어선 GTA 휘발유 가격이 더욱 오를 것으로 봤다. 기름값을 매일 발표하는 개스버디(Gasbuddy.com)에 따르면 9일 현재 GTA의 보통유는 평균 1.8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한때 배럴당 129.44달러까지 올랐다가 12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4.30달러(3.6%) 오른 것으로, 종가 기준으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데다 이란 핵협상 타결의 불확실성 등이 국제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또한 내달부터 적용되는 국내 탄소세 인상도 휘발유 가격상승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연방정부는 오는 4월 1일(금)부터 휘발유 탄소세를 리터당 11센트로 현재(8센트)보다 3센트 인상한다.

분양가 높이려고 신축 지연


 주택시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온타리오주 태스크포스가 건축허가 완화 등을 권장한 가운데 지자체가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시사가 도시계획 책임자는 “개발업자들이 가격을 높게 유지하려고 신축을 제한한다. 용도승인을 받고도 건축허가를 신청하지 않고 오랫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따라서 쉽게 해줘도 비용을 낮춘 건축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주 전역에서 뒤뜰의 별채인 레인웨이 하우스(laneway houses) 같은 보조 스위트를 허용하고, 규정과 문서를 간소화하는 것과 같은 수십 가지 태스크포스의 아이디어에 대해 지지하지만 중립적인 입장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5개 정책제안 중 거의 20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개발업자가 더 높이 조밀하게 건축할 수 있으면 자연히 공급은 늘어나고 건축비용은 낮아질 것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에 근거한다”고 어필했다.


 그는 “2만개의 잠재적 유닛(대부분 콘도아파트)이 용도승인을 받았으며 건축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유닛의 절반 이상이 2년 전에 승인됐고, 인부나 자금조달 등 잠재적인 장애 제거에 충분한 시간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토론토시 도시계획 책임자는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시에서 연평균 2만8,170 주거용 유닛을 승인했지만 신축은 평균 1만5,303채만 이뤄졌다. 개발 프로젝트가 평균 2.5~3.5년 걸리기 때문에 진행되지 않는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와 업계는 “현재 건축시장의 수익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발을 늦추는 것에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없다”고 반박했다.


 태스크포스의 의장을 맡은 건축토지개발협회(BILD)는 “GTA 시장 전반에 걸친 강한 주택수요를 감안할 때, 개발업자들이 신축을 지연시켜 집값을 떨어지지 않게 관리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규 개발을 위한 용도승인부터 허가 사이에 거쳐야 하는 수많은 절차들을 간소화해야 한다.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인력 부족이나 건축 자재 문제 등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도 “오늘날 시장의 많은 건축업자들이 단순히 시장에 물량이 넘쳐나는 것을 피하려 개발을 늦춘다고 여기지 않는다. 수요가 많은데 왜 기다리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만8,000 주거용 유닛을 건축할 계획인 미시사가 Oxford Properties는 “특히 임대건물의 경우 한번에 몇 개의 유닛을 시장에 내놓을지 숙고해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속도로 충분히 빨리 팔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부지, 인건비 및 자재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경제적으로 실현하도록 합리적인 기간을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다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수탁자의 의무가 있다. 그래서 잘못 이해했고 프로젝트가 재정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하면 나아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업체 Realosophy는 “오늘날 뜨거운 주택수요가 시장의 물량 범람에 대한 우려를 줄였지만 기간을 늘리면 고려할 사항이 많다. 기업이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수익도 단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이는 가격 관리뿐 아니라 직원의 일이나 비용이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태스크포스는 공급에만 초점을 맞춘 문제점이 있다. 10년 안에 150만 채의 신규 주택을 짓는 목표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는 많은 주거지역의 용도 제한을 풀고, 주요 역 근처의 고도와 밀도 제한을 한시적으로 없애는 것 등을 포함해 55개를 권고했다. 일부는 치솟는 집값에 대처하기 위한 핵심으로 정계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온주의 444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AMO는 “일부 아이디어의 경우 추가로 탐구할 가치는 있으나 비교적 우려된다”고 표명했다.

매물 급증, 집값 안정 신호

 캐나다 주요 도시의 주택시장에서 지난달 신규 매물이 급증했다. 향후 집값 안정의 신호일 수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공급 가뭄에 시달려온 시장에 단비로 받아들여졌다.
 

 로열은행(RBC)은 “이자율이 상승하고 정부의 투기억제 정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 소유자들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매물로 내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긴다면, 공급 제한을 완화하고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광역토론토(GTA)의 신규 매물은 1만4,147채로 전달(7,979채)보다 급증했다.


 이러한 현상은 캘거리와 에드먼턴, 밴쿠버 등에서도 나타났다. 로열은행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우 새 매물이 계절적 요인을 반영해 전달보다 69% 급증했다. 밴쿠버에서는 신규 매물이 12% 증가했으나 매매는 오히려 6% 감소했다.


 주요 도시의 매물 급증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한된 공급으로 전국 집값은 상승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광역토론토의 MLS 주택가격지수(HPI)는 지난 2월 전달보다 6.4% 상승한 134만 달러로 한달 만에 8만달러나 올랐다. 집값이 비싸기로 정평이 나있는 밴쿠버(131만달러)를 2개월 연속 제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에 안착했다.


 이 기간 토론토의 주택 수요도 여전히 강해 기존주택 거래가 전월 대비 5.9% 증가하며 작년 2월에 이어 기록상 두 번째로 많았다.


 로열은행은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론토 지역의 수요를 진정시킬 것이다. 특히 지나치게 오른 가격과 함께 투자용 소유가 많아 이자율에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서머타임, 새벽 2시→3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이 오는 13일(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겨야 한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토론토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므로 시차 적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머타임은 낮이 긴 하절기에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머타임은 11월 첫째 주 일요일인 6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