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주택 가격 역대 최고

 광역토론토(GTA)의 신축주택 가격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업계는 주택시장 위기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건축토지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지난 2월 단독, 반단독,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신축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86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35% 폭등했다. 새 콘도 가격은 13% 오른 118만 달러를 기록했다.


 BILD의 데이비드 윌크스 CEO는 “수요는 너무 많고, 공급은 너무 적다. 이러한 주택시장 위기로 GTA의 경쟁력을 궁극적으로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윌크스는 “시장의 펀더멘탈 재조정이 없으면 계속해서 가격상승 압박을 받는다. 천정부지 집값이 경제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갈수록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GTA를 떠나거나 노동자 유치에 영향을 미쳐 경제에 중요한 우리 산업의 지속적인 역할을 어렵게 할 수 있다. 공급을 크게 늘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윌크스는 “올해 주정부 및 지자체 선거가 다가오면서 모든 정당은 유권자들에게 위기를 해결할 계획을 밝혀야 할 때다. 단지 선거용 구호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윌크스는 주택시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온타리오주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10년 안에 150만 채(기존의 2배)의 신규 주택을 짓는 목표로 55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윌키스는 집권 보수당 정부가 주택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법안 마련을 희망했다.


 업계를 분석하는 알투스 그룹에 따르면 지난 2월 분양 및 신축 중인 단독 주택 재고는 546채로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비록 9,165채의 신규 매물로 3개월치 재고량이었지만 대부분 새 콘도 프로젝트였다. BILD에 따르면 균형 잡힌 시장을 위해서는 9~12개월 재고량을 필요로 한다.


 이 기간 신축주택 판매 3,630채는 10년 평균보다 17% 높으나 콘도가 작년 대비 78% 증가한 3,048채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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