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려면 얼마나 벌어야

 토론토에서 집을 소유하고 싶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광역토론토(GTA)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달 125만 달러에 도달했다. 호화로운 맨션이 아니고 일반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가구소득이 연 22만3,01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anWise Financial 제임스 레어드(ratehub.ca 공동창립자) 대표에 따르면 불과 6개월 전(20만5,000달러)보다 1만8,010달러의 소득을 더 올려야 한다.


 게다가 다운페이먼트에 사용할 집값의 20%인 25만달러를 이미 저축한 경우에 해당된다.


 이만한 고소득자가 우리 주변에 많지는 않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후소득의 중간이 비노인 가정의 경우 9만3,800달러, 자녀가 있는 부부는 10만5,500달러, 여성 편모 가정은 5만2,500달러였다.


 RBC은행은 “토론토의 일반주택 소유자는 세전소득의 68.6%를 유지비로 충당해야 한다. 주택시장이 냉각되고 집값이 하락하더라도 더 높은 이자율과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자산관리회사 Rubach Wealth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 소득으로 20만 달러 이상을 벌 수 없다. 역대 최저수준의 1~2% 금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자산을 구입하게 만들었다. 이런 저금리는 지속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기지 상환이나 집을 유지하기 위해 생필품 등의 기본적인 삶을 희생해야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내집 장만에 대한 애착은 있지만 금융지식의 부족한 상황에서 감정적인 구매는 큰 문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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